[유문종이 전하는 8월 20일(목) 수원이야기 409]

[유문종이 전하는 8월 20일(목) 수원이야기 409]
 
1. 지난봄에 코로나19가 정신없이 퍼져갈 때 수원이야기 반이 바이러스 관련 소식이라고 안타까워하신 독자 분 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오늘도 관련 소식이 적지 않습니다. 하루빨리 코로19 소식이 사라지길 고대합니다.
 
2. 2030 수원시 공원녹지기본계획 공청회가 온라인으로 열린다고 합니다. 수원시의 미래를 디자인하는 중요한 계획에 많은 시민이 참석하여 활발한 토론과정을 통해 기본계획이 만들어져야 합니다만 코로나19가 야속하기만 합니다. 27일 14시부터 시작되는 온라인 공청회에 적극 참여해 보세요. 228-4552로 문의하세요.
 
3. 공공기관이 닫히면서 카페를 이용하는 시민이 많아졌지요. 최근 카페에서도 코로나19가 감염되는 사례도 보고되었고요. 카페를 이용할 때도 입장부터 주문, 이동, 음식 섭취 전,후에 반드시 마스크를 써야 합니다. 누구처럼 턱밑으로 쓰지 말고 코와 입을 완전히 가려야 합니다.
 
4. 수원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 중에서 생활이 힘든 사람을 수원시가 지원합니다. 국내 체류 기간 90일 이상 지났고, 의료비 지원의 경우 질병이 국내에서 발병했다는 의사 판단을 받아야하고,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이며, 재산이 1억 1800만 원 이하이어야 합니다.
 
5. 행정은 명확한 근거를 갖고 정책을 집행해야하니 여러 조건이 따라가나 봅니다. 긴급하게 지원한다면 단순한 조건으로 지원하면 좋겠습니다. 확보된 예산뿐만이 아니라 이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과 태도에 따라 달라지지 않을까요? 적극행정이 이런 부분에서도 실행되길 바랍니다.
 
6. 지속가능발전이라는 용어가 처음 사용되던 90년대만 하더라도 시민이 이해하기 어려운 개념이었으나,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잘 알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상 기후로 몸살을 앓고 있는 지구가 지속가능하게 발전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요?
 
7. 코로나19가 가르치는 교훈은 느리고, 단순한 삶으로의 전환이 아닐까요? 조금 불편해도 꼭 필요한 행동만을 진실한 마음으로 실행해 간다면 지구도 진정되지 않을까요? 염태영 수원시장이 머니투데이·더리더가 주관하는 ‘2020 대한민국 지속가능혁신리더 대상’에서 ‘정책·경영 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하네요. 지자체의 이런 성과도 지구에게는 도움이 되겠네요.
 
8. 수원시립미술관은「2020 새-일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학예 코디네이터(전시 및 소장품) 2명을 모집합니다.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근무하며, 228-3695로 문의하셔서 21일까지 전자우편(choeun2768@korea.kr)으로 신청하세요.
 
9. 기술창업에 관심이 있는 (예비)창업자분들에게 전달해 주세요. 창업지원센터 성장관 대강당(수원시 팔달구 행궁로 98)에서 9월 2일(수) 10시부터 12시까지 선배 CEO가 알려주는 스타트업의 상품기획 및 마케팅 전략 교육이 있습니다. 31일까지 280-6362로 문의하고 신청하세요.
 
10. 학교 내 시설물 생활방역 및 소독, 학교급식도우미, 외부인 출입관리, 교내 환경미화 등 학교방역 안전지킴이 참여자 323명을 모집합니다. 9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근무합니다. 26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가셔서 신청하세요. 문의는 228-3226, 중장년일자리팀으로 하세요.
 
#수원문화원(244-2161∼3)이 1958년 8월에 처음 발간한 문화예술 잡지인 #수원문화 #창간호를 갖고 계시거나 관련 정보를 알고 계신 분은 문화원으로 꼭 연락주세요.
[숫자로 읽는 수원이야기 295]
 
공공형 어린이집 설치율은 2017년 기준 전국은 5.63%, 경기도 5.14%에 비해 수원은 5.14%이며, 직장어린이집 설치율도 전국은 2.62%, 경기도 2.05%에 비해 수원은 1.99%로 낮습니다. 어린이집 확대에 신경을 써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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