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문종이 전하는 7월 28일(화) 수원이야기 393]

[유문종이 전하는 7월 28일(화) 수원이야기 393]
 
1. 우리나라 최초의 수목원이 어디인지 아시나요? 바로 수원에 있는 서울대학교 수원수목원입니다. 1907년부터 수목원으로 조성하였다고 하니 벌써 100년이 훌쩍 넘었네요. 옛 서울대 농과대학 캠퍼스에 가도 노거수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2. 서울대 농과대학이 관악으로 이전하였지만 캠퍼스 옆에 있는 수목원은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경기도 기숙사 위쪽과 뒤편이 바로 그 자리입니다. 일반인에게 개방되지 않았던 학술연구림인 서울대학교 수원수목원을 8월부터 시민에게 개방한다고 합니다. 가족과 함께 가보시길 바랍니다.
 
3. 8월부터 11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1일 6회, 1회당 90분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1회 관람인원은 10명이며 무료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세요. 관련 문의는 228-4510로 하세요.
 
4. 중소벤처기업부와 환경부가 녹색기술을 보유한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하는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 프로젝트」를 추진하네요. 228-2318,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시고, 8월 10일까지 중기부나 환경부 관련 사이트로 가셔 신청하세요.
 
5. 장안문에서 팔달문쪽으로 가다보면 오른 편에 근사한 한옥 건물이 몇 채있습니다. 장안사랑채라고 부르고 있지요. 한옥기술전시관, 전통음식체험관, 전통예절관입니다. 그 중 한옥기술전시관이 [한옥새움]이라고 이름을 짓고 특허청 업무표장 등록을 완료했다고 하네요. <한옥을 새로운 기술로 현대에 맞게 새로 세움>이라는 뜻이라니 멋져 보이네요.
 
6. [한옥새움]은 수원시 공공한옥의 방향과 비전을 나타내는 명칭(브랜드)으로 보시면 되겠네요. 지난 21일부터 부분 운영을 재개하여 전시실을 개방하고 있다니 지나시는 길에 한 번 들어가 보시길 바랍니다. 이용문의는 290-3600로 하세요.
 
7. 수원시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수원희망 6000’이라는 사업을 통해 생활 방역부터 환경정비, 재해예방, 지역맞춤형 특화 일자리 등 10개 유형의 사업으로 총 6000여 명의 시민에게 2~4개월의 단기 일자리를 제공합니다. 비록 단기 일자리이지만 어려운 시민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관련 내용은 228-2669, 중장년일자리팀으로 문의하세요.
 
8. 청년실직자 실업 지원금 지원 대상자를 8월 21일까지 모집합니다. 만19~34세 이하 청년으로 시간제·단기근로·일용근로·아르바이트 등으로 1개월 이상 근무하던 중 1월 20일~7월 27일 기간 내 해고된(비자발적 퇴직 포함) 청년 실직자를 지원합니다. 228-3955로 문의하시고, 경기도일자리재단 잡아바 홈페이지로 가서 신청하세요. 50만원 씩 2달을 지원합니다.
 
9. 만석공원에 있는 목공체험장에서 체험 활동을 지도할 목공지도사 1명을 찾고 있습니다. 자격증을 갖고 있거나 목공이나 산림분야에서 1년 이상 종사한 경력이 있으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생태문화팀(228-4576)으로 가셔서 신청하세요. 문의하고 이메일로도 접수할 수 있습니다.
 
10. 기존주택을 매입하여 무주택세대에 임대해주는 사업을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진행하고 있습니다. 수원시 고색동 다인하우스와 원천동 삼부리치안에 19세대에 입주를 원하시면 31일까지 214-8463으로 문의하고 매입임태주택 공급센터(이의동 소재)로 가셔서 신청하세요.
 
[숫자로 읽는 수원이야기 279]
 
사업체 통계에서 산업별 분포를 보면 도매 및 소매업의 사업체수가 전체의 23.8%(17,131개)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다음으로는 숙박 및 음식점업이 18.9%(13,606개), 협회 및 단체 수리 및 기타 개인 서비스업이 11.5%(8,236개)로 뒤를 잇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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