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 시장, "작은 혁신으로 국가 규범 바꾸는게 지방정부의 존재 이유" - 8월 14일 '택배 없는 날' 동참 의사 밝혀
8월 14일 '택배 없는 날' 동참 의사 밝혀 |
염 시장이 8월 14일 '택배 없는 날' 동참 의사를 밝혔다. [사진=페이스북]
염태영 수원시장이 오는 8월 14일 '택배 없는 날' 동참 의사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알렸다.
택배 없는 날은 전국택배연대노조의 요청을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수용하면서 8월 14일로 지정됐다. 이를 문재인 대통령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홍보하자 염 시장이 동참 의사를 밝힌 것이다.
염 시장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사회로 변모하면서 택배 산업이 빠르게 성장했지만 열악한 근무 환경은 별반 나아지지 않아 세 분의 과로사가 있었다"며, 그날도 택배는 접수된다는 지적에 "대통령의 역할은 사회의 주요 관심사를 국정에 수렴하는 것이지 한마디 말로 사회를 바꾸는 게 아니다"고 답했다.
이어서 "현장의 작은 혁신(small betting)으로 국가의 규범을 바꾸는 일(scale up)이 지방정부의 존재 이유"라며 그간 자신이 주장해오던 지방정부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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