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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문종이 전하는 7월 8일(수) 수원이야기 379]

[유문종이 전하는 7월 8일(수) 수원이야기 379]
 
1. 주변에 존경하고, 이웃에게 소개하고 싶은 분이 있으면 찾아보세요. 여성이어야 한다고 합니다. 수원에서 3년 이상 살아야 하고요. 수원시 여성상 후보자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16~31일 사이에 시청 홈페이지로 가셔서 추천하세요. 구청이나 기관, 단체에서 추천할 수 있고요.
 
2. 수원시 여성상은 양성평등 및 여성의 권익증진 부문,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부문, 여성의 복지증진 및 봉사 부문, 지역사회발전 등 여성경영인 부문 등 4개 부분에서 각 1명씩 4명을 시상합니다. 훌륭하신 분들이 주변에 더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많이 추천해주세요.
 
3. 코로나19로 닫혔던 시설들이 조금씩 문을 열고 있습니다. 생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화성행궁이 야간 개장을 하며 많은 시민들이 관람하고 있습니다. 다만 시간별로 관람인원을 제한하고 있으니 290-3635로 사전에 알아보고 가시길 바랍니다.
 
4. 수원시립미술관도 어제부터 재개관하였습니다. 사전 예약자만이 입장이 가능하니 미술관 홈페이지로 가셔서 예약을 하고 관람하시길 바랍니다. 1일 4회, 회당 40명이 가능합니다. 지금은 수원출신 화가 백영수 작가의 작품을 볼 수 있습니다. 228-3800으로 문의하세요.
 
5. 다음 주 월요일 수원시 홈페이지가 잠시 운영이 중단됩니다. 다행히 19시부터 23시까지 밤 시간이지 낮에 필요한 일을 처리하시길 바랍니다.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홈페이지 DB서버 업그레이드 작업을 한다고 하니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6. 수원에는 다섯 곳의 도시재생 사업 현장이 있습니다. 행궁동, 매산동, 경기도청주변, 연무동과 세류2동입니다. 현장센터는 사업기간에만 운영되고 해산되기 때문에 이곳에서 일하는 직원들은 계약직이 대부분입니다. 이직율이 높아 현장 센터장님들의 고민이 많고요.
 
7. 도시재생 현장센터에서 활동할 계약직 4명을 찾고 있습니다. 마을주민과 소통하며, 재생사업에 대해 경험을 쌓고 싶은 분은 14~16일에 이메일(sscf@sscf2016.or.kr)로 신청하세요. 문의는 280-6311로 하시길 바랍니다. 도시재생 사업의 추진 방식이 실정에 맞게 변화되길 바랍니다.
 
8. 수원시민이 버리는 생활쓰레기는 어떻게 처리될까요? 다행히 수원은 자원회수시설(소각장)과 하수처리시설, 음식물자원화 시설 등이 타 지자체에 비해 일찍 자리를 잡았습니다. 처음에는 주민들과 갈등도 있었지만 큰 무리 없이 잘 운영되어 왔습니다.
 
9. 영통에 있는 자원회수시설은 2000년 4월에 본격적으로 가동되기 시작하여 1일 처리용량이 300t인 소각로 2기(1일 총600t)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2015년 내구연한이 만료되었으나, 2025년까지 연장되었고요. 장기적인 대책이 요청되는 시기입니다.
 
10. 최근 이 시설 때문에 인근 주민들이 연장 반대를 주장하며 집단행동에 나섰습니다. 이 시설을 머리에 이고 살 수도 없으니, 시민들의 지혜를 잘 모아나가야 하겠지요. 수원시는 적극적으로 주민의견을 경청하고, 주민은 차분하게 의견을 주장하여, 합리적인 과정을 통해 잘 풀려나가길 기대합니다. 갈등은 대립과 상처가 아닌 배려와 상생으로 마무리되어야 합니다.
 
[숫자로 읽는 수원이야기 265]
 
2018년 6,902건의 혼인이 있었다고 알려드렸지요. 이혼 건수도 2,308건으로 적지 않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혼인 건수의 거의 1/3만큼 이혼을 하는군요. 백년해로하면 좋겠지만, 여러 사정으로 이혼을 하는 시민도 부담 없이 행복하게 생활하는 수원시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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