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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문종이 전하는 6월 24일(수) 수원이야기 369]

[유문종이 전하는 6월 24일(수) 수원이야기 369]
 
1. 우리 아이뿐만이 아니라 이웃의 아이도 방과 후에 어디에서 돌보고 있는지 관심을 갖고 살펴보세요. 학교가 파한 후 돌봄교실이나 지역아동센터, 혹은 학원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겠지요. 마을에 아이를 돌보는 시설이 하나 더 늘었는데, 바로 다함께돌봄센터입니다.
 
2. 다함께돌봄센터는 작년 아동복지법 개정과 함께 생겨난 시설입니다. 시·도지사 및 시장·군수·구청장이 방과 후에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치, 운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수원에 3호 센터가 광교역참누리포레스트 주민공동시설1층 개소합니다. 근처에서 생활하시는 주민은 참고하세요.
 
3. 지역아동센터나 다함께돌봄센터, 두 시설 모두 아동복지법에 설치 근거가 있습니다. 지역아동센터가 개인이나 기관이 공간을 마련하여 운영하는 반면, 다함께돌봄센터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설치, 운영하는 점이 다르네요. 제도가 복잡하면 좋지 않다고 하던데, 어떤 건가요?
 
4. 수원시에 거주하는 외국인도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당연히 재난기본소득이 지급되어야 하고요. 다시 한 번 안내합니다. 7월 30일까지 체류지 행정복지센터로 본인이 가셔서 신청하세요. 경기도와 수원시에서 각 각 10만원씩, 20만원을 지급합니다.
 
5. 외국인 재난기본소득 대상자는 체류자격이 F-5(영주), F-6(결혼이민)인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입니다. 기본소득의 취지를 살린다면 수원시에 거주하는 모든 외국인에게 지급해야 합니다만, 재원확보, 신분확인 등 고려해야 할 문제들이 많겠지요. 이런 구분이 빨리 없어지길 바랍니다.
 
6. 복지부동, 복지부가 일을 안 한다는 이야기가 절대 아닙니다. 요즘, 복지부는 엄청 고생하고 있지요. 소극적인 공무원의 태도를 표현하는 말입니다만, 지금은 사라졌고요. 그래도 공무원사회가 적극행정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7. 시간내어 수원시청 홈페이지로 가셔서 공모/접수 로 가시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발을 위한 온라인 투표가 29일까지 진행됩니다. 각 부서에서 추진한 총12건의 사례를 보시고 한 건에 투표해 주시면 됩니다. 어떤 사례가 있는지 꼭 살펴보세요.
 
8. 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프리랜서, 영세자영업자, 무급휴직자 등에게 지원되는 고용안정 지원금 신청이 이번 주부터 시작됩니다. 인계동 경수대로 584 신동아파스텔2, 4층으로 가셔서 신청하세요. 7월 2일까지는 5부제로 신청을 받고요. 231-7882~3으로 문의하세요.
 
9. 초등학교 4학년생을 대상으로 경기도와 수원시가 구강검진, 교육, 예방진료 등을 하는 치과주치의 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을 맡아 진행할 의료기관을 찾고 있습니다. 7월 1일-3일에 영동구보건소 건강증진팀(228-8824)로 가셔서 신청하세요.

10. 행궁동에 경기도가 지원하는 행복마을관리소가 생기는군요. 8월에 개소 예정이고요. 이곳에서 근무할 행복마을지킴이 8명과 사무원 2명을 모집합니다. 7월 1-3일에 시청 마을자치팀(228-2612)으로 가셔서 신청하세요.
 
[숫자로 읽는 수원이야기 255]
 
수원시에서 노인인구(65세 이상, 고령인구라고도 표현함) 비율은 당연히 증가하고 있겠지요. 14년에는 총인구 1,174,228명 중 94,472명으로 8%를 차지하였습니다. 이런 구성비는 15년 8.4%, 16년 8.7%, 17년 9.3%, 18년에는 9.8%로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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