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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문종이 전하는 6월 22일(월) 수원이야기 367]

[유문종이 전하는 6월 22일(월) 수원이야기 367]
 
1. 다시 시작합시다. 새로운 한 주가 열리고 있습니다. 어제가 오늘을 만들고, 오늘은 내일로 이어지는 다리입니다만, 내일에 대한 태도에 따라 오늘이 달라지고, 과거에 대한 추억도 바뀔 수 있습니다. 힘든 상황이지만 다시 힘을 내어 활기차게 월요일을 시작하세요.
 
2. 이번 주는 6.25라는 아픈 상처가 있는 주간입니다. 잘 나가던 북미관계가 어긋나면서, 남북관계도 한 겨울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냉철하게 현 상황을 파악하며, 대북관계를 풀어나가야 합니다. 분위기에 편승한 강경론도, 대책 없이 미국이나 북한의 선의를 기대하는 태도도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확고한 방향을 잡고 상황을 대한민국이 주도해 나가야 합니다.
 
3. 복잡하고 애매한 일일수록 기본으로 돌아가 시민의 눈높이로 판단하면 답을 얻게 됩니다. 시민배심원제도는 특별한 시민이 아닌 평범한 시민을 생각하며 설계된 제도입니다. 솔로몬의 지혜를 가진 현자보다는 이웃의 삶에 공감하는 시민이 더 합리적인 판결을 내릴 수 있습니다.
 
4. 수원시에서 운영하는 시민배심법정이 다시 문을 여네요. 배심원으로 참여하실 시민예비배심원 70여 명을 모집합니다. 시민법정이 열리면 예비배심원 중 추첨을 통해 판결에 참여하게 됩니다. 7월 3일까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이나 우편, 이메일 등으로 신청하세요.
문의는 228-3856으로 하세요.
 
5. 월드컵경기장에 자주 가시나요? 저는 요즘은 가끔 예식을 보러 가곤 합니다.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에서 활용가능 공간 복합개발 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공고했네요. 관심있으신 기관이나 업체는 259-2061로 문의해보세요.
 
6. 지난봄부터 꾸준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당하는 지역 주민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 수원시사회적기업협의회 소속 회원사들이 혹서기에도 돌봄서비스 사업을 진행하는군요. 간호·돌봄 서비스, 반찬 서비스, 가사돌봄 서비스 등을 제공하네요. 수고하시는 최옥순 대표님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7.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매우 높습니다. 평생학습관과 외국어마을의 통합운영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있고요. 또 민주시민교육과 평생학습과의 연계로 강화되어야 한다는 주장도 있더군요.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시민 의견을 반영해 주시길 바랍니다.
 
8. 수원시 평생학습관과 외국어마을을 통합 운영할 수탁 운영자를 공개 모집하네요. 규모가 워낙 커져서 통합 기관 전체를 수탁 받아 운영할 수 있는 기관이 얼마나 있을지 궁금합니다만, 참여하실 교육사업 관련 법인(기관·단체)은 7월 6-7일에 평생학습팀(228-3194)으로 가셔서 신청하세요.
 
9. 장안구 지역경제팀(228-5350)에서 수원희망6000 사업 업무를 지원할 매니저 8명을 찾고 있습니다. 구청(2명)과 행정복지센터(6명)에서 근무합니다. 만19세 이상~ 만45세 미만으로 컴퓨터를 활용한 업무가 가능한 시민이어야 합니다. 24일까지 구청으로 가셔서 신청하세요.
 
10. 위급할 때 주변에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받으신 분이 있으면 크게 도움이 되겠지요. 영통구보건소에서 응급처치교육 위탁운영 단체를 찾고 있습니다. 11월 30일까지 교육을 실시하며, 사업비는 2천만 원입니다. 29일까지 의약무관리팀(228-8493)으로 가셔서 접수하세요.
 
[숫자로 읽는 수원이야기 253]
 
수원시나 경기도 노령화지수(50.8에서 69.9)가 빠르게 높아진다고 했지요. 비율이 아니라 수자로 살펴보겠습니다. 2014년에 수원시 유소년인구(0-14세)는 186,009명이며 고령인구(65세 이상)는 94,472명, 18년에는 각 각 167,701명, 117,256명입니다. 아이는 18,308명이 줄고, 어르신은 22,784명이 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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