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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터뷰] 최극렬 수원시상인연합회장(지동시장 상인회장)/ (2)=‘수원화성의 문화’를 만끽하며 휴일 없이 ‘순대의 진수’를 맛 볼 수 있는 지동시장!

 (1)=[인터뷰] 최극렬 수원시상인연합회장(지동시장 상인회장)/ (2)=‘수원화성의 문화’를 만끽하며 휴일 없이 ‘순대의 진수’를 맛 볼 수 있는 지동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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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례]
 (1)[인터뷰] 최극렬 수원시상인연합회장(지동시장 상인회장)
 (2)‘수원화성의 문화’를 만끽하며 휴일 없이 ‘순대의 진수’를 맛 볼 수 있는 지동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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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인터뷰] 최극렬 수원시상인연합회장(지동시장 상인회장)

 

최극렬 수원시 상인연합회장이 새수원신문과의 인터뷰에 앞서 밝은 표정으로 카메라 앞에 포즈를 잡았다.

화서역 수원스타필드가 오는 11월에 착공식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해 최대한의 보상책 강구할것

시장마다 자기개발을 위한 노력 필수적

전체 시장이 단합해 끊임없이 자구책 마련해야

그간 市의 행정·예산지원 없었으면 더 힘들었을것

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개발

새수원신문이 나서서 힘써주실 것을 당부

“오늘날 수원전통시장의 발전은 수원시민과 수원시의 배려로 이뤄낸 합작품”

새수원신문이 야심차게 기획, 수원 22개 전통시장 중 남문로데오시장을 필두로 첫 탐방을 시작한 게 2019년 6월 초다. 벌써 1년이 훌쩍 지났고 이번‘ 지동시장’에서 22개 전통시장을 모두 탐방, 수원전통시장에 대한 또 하나의 소중한 기록물이 완성되는 순간이기도 하다.

지난 1년 동안 새수원신문은 22분의 전통시장상인회장님들과 각 시장의 고유특성과 비전을 간략하게 축약, 신문 양면 지면을 할당, 나름 의미 있고 깔끔하게 수원의 시장들을 심도 있게 소개했다.

그동안 상인회장님과 매니저님들을 비롯한 실장님들, 그리고 수원시 지역경제과의 헌신적인 도움으 로 보람 있고 가치 있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 것에 대한 무한한 감사와 애정을 보낸다.

그리고 금 번 맨 마지막 탐방지인‘ 지동시장’의 상인회장이며 수원시 22개 전통시장의 상인회장을 맡 고 있는‘ 최극렬 수원시상인연합회장’을 만나 그 간의 소회와 총평을 들어보았다.

 

▲ 먼저 수원시상인연합회장인 동시에 ‘지동시장’상인회장인 이란 중책을 맡으셔서 이번 ‘새수원신문’의 전통시장탐 방기를 잘 마무리 할 수 있게 도와해주신데 대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에 대한 회장님만의 소회가 있으시다면?

-벌써 일 년이 되었나요? 처음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실 때 신선한 의욕으로 저에게 건의하던 때가 엊 그제 같았는데 벌써 수원의 22개 전통시장을 다 탐방하셨군요. 우선 성공적인 프로젝트 종결을 축하드립 니다. 그 동안 전통시장을 탐방하시면서 지역 상권 등 여러 방면에서 받은 느낌이나 감정이 어떨지 궁금 합니다. 전통시장들이란 다 같은 듯 하면서도 또 서로 다른 각자의 개성이 뚜렷한 것이 특징이라면 특징 입니다.

22개 전통시장들 중 대부분은 취급품목이 일차식품이나 음식의 비중이 높고 일부는‘ 의류’나‘ 악세사 리’가 전문인 곳도 있습니다. 또한‘ 가구’나‘ 공구’ 같은 생활용품도 우리 전통시장의 한 식구로서 수원 시민들과 함께 오랜 시간, 일상의‘ 희로애락(喜怒哀樂)’을 함께 해온 우리전통시장의 자랑입니다. 그리고 수원22개 전통시장의 상인회장님들이 모두 다 열심히 시장상인회를 운영하시며 최선을 다하 고 있습니다. 저는 늘 시장상인들과 각 시장 상인회장님들께 감사와 고마움을 함께 느끼고 있습니다.

 

▲ 현재 전통시장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대처 방법이 있으시다면?

-전통시장들은 현대사회의 발전에 따라 시장발전의 한계성에 반드시 봉착 할 것입니다. 냉정하게 얘 기한다면 언젠가는 역사책에서나 볼 수 있는 과거의 한 지역 상업수단의 한 종류로 남을 지도 모릅니다.

그 소멸시기가 50년이 될지 그 이하가 될지 모르지만 반드시 사회발전에 따라 도태 되는 것은 분명한 현실입니다. 대기업들의 대형 유통센타나 쇼핑몰은 끊임없이 생겨날 거고 사회패턴 변화에 따른 주문이 나 인터넷쇼핑 등으로 재래시장은 어느 면으로나 상권의 부흥에 어려움을 겪을 것입니다.

하지만 꼭 그렇게 낙담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아무리 사회가 발전해도 인간의 기억과 생활습관, 그 리고 행동에는 과거를 회기하며 그리워하는 본능이 반드시 잠재합니다.

첨단과학의 발전으로 쇼핑을 비롯한 여가활동과 모든 생활의 편리가 대세를 이루겠지만 반드시 또 한 편으론 과거의 스타일과 패턴을 택하며 그 스타일을 고수 할 수 있는 영역이 존재합니다. 어찌 보면 틈새 시장이라고 할 수도 있는 부분으로 전통시장만의 특징을 잘 살린다면 우리가 생각하고 앞날을 예상하던 것 보다 훨씬 안정되게 독자적인 한 분야를 구축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행복의 가치는 반드시 편리성과 높은 퀄리티에 있는 것만은 아닙니다. 오히려 적당한 부족함이나 아쉬 움 속에서 발생 할 수 있는 과거의 방식이나 재래 품에서 만족도가 높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기업 쇼 핑몰이나 대형마켓에서 찾을 수 없는 인간미가 풀풀 넘치는 재래 전통시장만의 특징과 장점을 살려 노력 한다면 틀림없이 먼 미래에도 당당하게 사회의 한 영역을 구축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 현재 수원시에 새로운 대형쇼핑몰 추진상황이나 그에 대한 대책은?

-현재는 수원역을 중심으로 AK플라자와 롯데 쇼핑몰이 있습니다. 젊은 층들 전철역세권을 중심으로 영화와 쇼핑을 함께 즐기는 현실입니다. 게다가 최근 화서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대기업 쇼핑몰 수원스타필드의 착공이 오는 11월에 착공식을 갖습니다. 현재 수원에서 영업을 진행하고 있는 롯데 쇼핑 몰이나 AK플라자를 합친 것보다 훨씬 큰 규모입니다.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며 상당히 높은 수준의 복합적인 대규모의 쇼핑몰이라고 합니다. 위치 또한 경기 북부 권과 밀접해 있는 화서역이 복합환승센터로 개발됨에 따라 엄청난 인구유입과 새로운 상권형성이 예상됩니다. 그러면 바로 옆에 위치한 정자시장이나 근거리에 있는 화서시장이 직격탄을 맞을 게 분명합니 다. 이미 시 차원에서 모든 것이 결정되었고 대기업과 공기관의 합작은 아무 리 노력해도 재래시장이 저지하거나 막을 수는 없는 현실입니다.

2015년 롯데 쇼핑 몰과 애경백화점의 입점으로 수원시 전체전통시장의 상생자금자금을 이끌어냈으나 2019년 말로 지원 자금 지급이 끝난 상태입니다. 결국 전통시장들을 운영이 점점 더 힘들어지는 상황에서 초 대형쇼핑몰인 스 타필드건설로 또 다시 새로운 악재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우선은 그에 대 한 전통시장상인들의 불이익과 피해에 관해 전문적인 용역을 의뢰,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해 최대한의 보상책을 강구 할 예정입니다.

 

▲ 경기도상인회장은 물론 우리나라 전국상인회장까지 역임하셨고 이젠 수원시 22 개 전통시장상인연합회장을 역임하시며 회장님이 느끼신 소회와 각오는?

-저는 아버님의 가업을 이어 받아 지동시장 상인으로 시작해, 지동시장상 인회장, 수원전통시장상인회장, 경기도상인회 연합회장, 전국상인연합회회 장직을 맡아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합니다. 상인들에 자금을 지원하 기 위한‘ 미소금융’을 발족시켰고 전통시장활성화를 위한 온누리상품권‘을 탄생시켰습니다. 또한 대기업과 전통시장이 공존할 수 있는 ‘유통상생법’ 제 정을 이끌었으며 삼성홀플러스에서 삼성이란 상호를 떼어내 국내 판매이익 이 영국 테슬러로 넘어가는 것을 막기도 하며 전국상인들을 위해 고군분투했 다고 생각됩니다.

가깝게는 수원역전에 들어선 롯데쇼핑몰과 애경백화점을 상대로 수백억 원의 상생자금을 이끌어낸 것은 수원지역 전통시장상인들의 생존을 위해 정 말로 큰 결실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관철시키기 위해 수원 22개 시장상 인이 모두 문을 닫고 집회를 했고 22개 시장회장들 모두 수원역에서 단식투 쟁을 하던 중 본인은 의식을 잃으며 구급차에 실려 가기도 했었습니다. 그때 는 정말로 수원의 22개 시장이 하나로 똘똘 뭉쳤고 그만 큼 절실했었습니다.

하지만 전통시장의 미래도 그리 밝지만은 않습니다. 오히려 절박해져간다 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우리나라 전통시장은 2006년 당시 1830개이던 전통시장이 대형마트 입점으로 지금은 430개가 사라져 1400개만 남았고 조만간 전문가들은 1000 개에서 적게는 700개 까지 줄어 들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수원의 22개 전통시장도 결코 이런 흐름을 거스를 수는 없습니다. 시장마 다 자기개발을 위한 노력이 필수적이며 전체 시장들이 단합하여 끊임없이 연구 개발하여 자구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그리고 남은 세월 이제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시장상인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 수원22개 전통시장의 탐방을 마친 새수원신문과 수원시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먼저, 수원시 공무원과 관계부서에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20여 년 전 열악했던 수원의 전통시장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커다란 지원을 해주 신 지역경제과 여러분께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시장자체 상인회가 아무리 노력해도 市의 행정지원이나 예산지원이 없으 면 한 발짝도 나아갈수 없는 게 전통시장입니다. 지역경제 활성화 역시 시의 정책적인 지원 하에서만이 가능했던 것입니다. 미흡했지만 나름대로 수원시 22개 전통시장이 소통과 화합을 통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水原市는 적극적 인 지원과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앞으로도 전통시장 상인들은 지역경제 활성화로 그에 보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경제일선에서 노력을 할 것이며 시민들의 먹거리생활 향상에 도 움이 되도록 노력 할 것입니다. 거듭 水原市와 관계공무원 여러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께도 전통시장이 대기업 쇼핑몰과 유통센타 들을 상대로 상생을 통한 우위의 경쟁력을 확보 할 수 있도록 홍보와 캠페인 등 모든 면에서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특히 수원의 지역신 문으로서 유일하게 오프라인(off-line)인‘ 지면신문’을 발행하는‘ 새수원신 문’이 전통시장들과 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개발을 위해 힘써주 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다시 한 번 새수원신문의 성공적인 수원22개전통시장 탐방기의 성공적인 종료를 축하드립니다. 이 탐방프로젝트가 끝이 아닌 새로운 연결점을 찾아가 는 시작점이 되길 기원합니다. 김인종 편집장님을 비롯한 새수원신문 관계자 여러분들께 수원 22개 전통 시장 상인연합회장으로서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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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수원화성의 문화’를 만끽하며 휴일 없이 ‘순대의 진수’를 맛 볼 수 있는 지동시장!

 

멋드러지게 꾸민 지동시장 입구

젊은 작가들의 ‘지동아트포라’로 ‘시장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곳

수원화성의 팔달문을 중심으로 수원천이 흐른다. 그 앞에 팔달구 지동 400번지가 있고 지동시장이 있다. 지동 천을 좌·우로 미나리광 시장, 못골시장, 팔달문시장, 영동시장을 비롯해 9개의 시장들이 밀 집해있다. 정조가 화성을 축성할 때‘ 지동(池洞)에 많은 연못을 조성 했었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은 수원천만 흐르고 연못은 그 어디서도 볼 수가 없다.

십 수년 전 복개를 실시한‘ 수원천(水原川)에는 양쪽으로 수양버들 이 늘어져 있고 맑은 냇가에는 수서식물과 생물이 풍부하다. 물속에 는 잉어와 붕어들이 유유히 노닐고 시민들은 늦봄의 여유를 돗자리를 깔고 즐기고 있는 곳이다.

원래‘ 지동(池洞)이란 물을 모아두는 곳이란 뜻이라고 한다. 그래서 이곳을 한때는 ’지곡(池谷‘) 이라 표기하기도 했다. 지금은 연못이 없 지만 화성의궤의 화성전도에 의하면 북지·동지·남지 등이 성안에 조성되어 있던 걸로 나타난다.

이 아름다운 수원천은 물과 인심이 풍부했고 풍류객의 전형이었던 ‘정조대왕’이 이곳에서‘ 불취무귀(不取無歸)란 건배사로 상인들은 물 론 백성들과 한잔을 하며 애민정신을 보였던 곳이라 한다. 지동시장 건너편에 정조의 ’불취무귀‘로 한잔을 하시는 정조대왕의 동상이 있 을 정도다. 그런 낭만과 정취와 화성의 돌담이 성곽을 이룬 대한민국 유일의 성곽시장이 지동시장이다. 정조가 제일 아끼던 시장이란 말도 있을 정도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수원화성의 중심시장이라고 보면 된다.

지동시장의 역사는 수원에서도 가장 오래된 시장 중하나다. 팔달문을 중심으로 자연스럽게 시장터가 형성되기 시작했고 수원은 물론 용 인, 화성, 오산 등지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며 광활한 시장권을 형성했다고 한다. 정조 당시에는 성 밖 시장이 하나의 거대한 시장이 었다는 말도 있다. 지동시장은 1964년 영동시장·역전시장 등과 함께 법인화를 추진 했고 성곽을 중심으로 발전한 상설시장형태였다.

2002년부터 2005년까지 시장구조개선 작업을 통해 정육과 건어 물, 수산물, 채소 등의 구역을 잘 정리하며 2007년부터는 시설현대화 에 따른 아케이트부착과 냉난방시스템을 설치했고 2008년에는 수산 물점포가 100여개가 있는 지하매장 공동 구간 보수공사를 실시하기 도 했다. 지동시장은 전국재래시장 중 가장 잘 정비된 시스템을 갖추 고 있는 시장이라고 알려졌다. 시장전체가 위생적인 환경을 잘 갖추 고 있고 고객편의위주의 주차시설, 원스톱 쇼핑을 두루 갖춘 모범 전 통시장이다.

상인과 고객을 위한 상인교육장이 있고 한 켠에 잘 꾸며진 수준 높 은 문화공간도 눈길을 끈다. 시장 외곽은 세계적인 관광명소인 수원 화성의 장점을 잘 연계한 거대하고 아름다운 조형물이 자연스럽게 관 광객을 지동시장으로 유입하는 역할을 하기에 충분한 모양을 갖추고 있다.

지동시장은 수원전통시장 중 전통과 현대가 가장 잘 어우러진 시장으로 쇼핑만이 아닌 문화관광의 묘미도 함께 곁들일 수 있는 매우 탁 월한 시장이다. 특히 2015년 설치된 젊은이들의 문화공간인‘ 지동아 트포라’가 전통과 문화접목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이렇게 시장고 객들이 전통과 문화를 즐기며 복원된 남수문을 따라 성곽을 돌고나서 자연스럽게‘ 순대 국’을 비롯한 다양한‘ 순대 요리’로 시장기도 달래 고 순대의 별미도 맛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한다.

과거에는 지하의 100개 수산점포가 명물이었다면 요즘 지동시장의 간판식품은 최극렬회장이 개발한 야심찬 식품‘ 순대‘다. 지동시장은 끊임없이 시장의 대표식품을 개발하며 고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곳 으로도 유명하다. 지동순대타운은 지동시장의 대표 성장동력 식품이 며 수원을 넘어 경기도 전체에서도 그 명성을 떨치고 있다. 특히 일층 순대타운은 수백평의 홀이 하나의 순대마켓처럼 형성되어 일단 손님 이 오면 반드시 어느 순대 점포든 한 곳에 자리를 잡으며 마치 전체가 한 가족처럼 순대의 모든 것을 즐기고 있는 곳이다. 휴일이나 성수기 때는 자리를 잡기가 매우 힘든 곳이다. 이곳 지동시장의 상인회장을 17년 째 맡고 있는‘ 뼛속까지 상인’인 최극렬 상인회장의“ 시장은 놀지 않는다”는 철저한 상인정신 지론에 따라 늘 상인들이 교대로 휴일을 지키며 시장의 고객을 충실하게 모 시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렇게 지동시장은 개장 110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전통과 현대가 잘 어우러진 문화의 묘미를 갖춘 시장이다. 세계의 전통시장 중 가장 우수한 시장이라고 칭해도 무방한 시장이다. 지동시장은 수원의 자랑만이 아닌 경기도와 전국은 물론 세계적인 전통시장으로 그 우수성이 입증되고 있다.

 

*지동시장

- 소재지; 수원시 팔달구 팔달문로 19(지동)

- 대표자: 최극렬회장, 권영승부장, 전화번호: 031-256-0202, 팩 스: 031-257-7471

- 시장구분: 등록시장, 점포수: 219개, 종업원수: 257명

- 등록일자: 2005.06.04. 매장면적: 4.836㎡, 부지면적: 2.921㎡

- 관리자: 지동시장 상인회

- 취급품목: 농·수·축산물, 공산품, 식품(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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