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문종이 전하는 5월 7일(목) 수원이야기 335]

[유문종이 전하는 5월 7일(목) 수원이야기 335]
 
1. 날씨가 더워지네요. 지구가 점점 뜨거워진다고 합니다. 나무를 심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작은 실천이 지구를 살리지요. 최근 코로나가 지구환경을 살리고 있는 역설을 경험하고 있고요. 곰곰이 지구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2. 지하주차장 조명을 LED등으로 바꾸어보면 어떨까요? 전기를 적게 써서 큰 도움이 됩니다. 마침 공동주택 LED등 교체 사업을 수원시가 지원합니다. 19일까지 시청 기후대기과로 우편으로 신청하세요. 문의는 228-3278로 하세요.
 
3. 특수교육-복지연계형 장애인복지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장애인 학생을 찾고 있습니다. 22명을 선발하며, 6월부터 12월까지 일하게 됩니다. 12일까지 다니고 있는 고등학교로 신청하셔야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228-2217, 장애인복지팀으로 연락해보세요.
 
4. 수원시에서는 청년 해외 일자리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매년 20여명의 청년이 지난 2015년부터 취업하기 시작하여 현재는 110여 명의 청년이 일본 현지 기업에 취업하고 있다고 합니다. 국내뿐만이 아니라 해외에 까지 청년들의 무대를 넓혀주는 수원시네요.
 
5. 일본도 최근 코로나19로 많이 힘들겠지요. 수원시가 일본에 취업한 청년에게 수원시 자원봉사자들이 만든 면마스크 1000장과 김 600개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수고해주신 임숙자자원봉사센터장님을 비롯 봉사자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세심한 수원시의 배려가 고맙네요.
 
6. 수원페이를 사용하고 계신가요? 저는 작년부터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도 재난기본소득도 여기로 받으니 편리하더군요. 지역에서 창출되는 이익을 지역 내에서 순환하면, 장사도 잘되고, 지역 경제도 살아나겠지요. 수원페이, 더 많이 사용하세요.
 
7. 마침 5월부터 수원시가 지역 소상공인, 전통시장과 협약을 맺어 수원페이 이용자에게 통큰 혜택을 드립니다. 5월부터 7월까지 수원시가 10%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우대 가맹점에서 사용하면 5~10%의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재난소득 다 쓰시면 빨리 수원페이 충전하세요. 수원페이 관련 문의는 228-2267, 사회적경제팀으로 하세요.
 
8. 생활방역이 시작되면서 여러 교육과 모임도 서서히 재개되고 있습니다. 사회적경제 기초학습과정이 5월 26일부터 6월 9일까지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사회적경제지원센터(280-6353) 주관으로 진행됩니다. 22일까지 도시재단 홈페이지로 가셔서 신청하세요.
 
9. 아름다운 도시, 또 가고 싶은 도시는 어떤 도시일까요? 수원은 얼마나 또 오고 싶어 할까요? 위 질문에 제일 먼저 떠오르는 답은 도시경관입니다. 건물 하나를 짓더라도 주위 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아름답게 지어야 합니다. 그래서 도시경관심의위원회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10. 수원시가 5000㎡ 이상의 건축물은 3D 경관심의를 의무적으로 진행하도록 2020 수원시 경관심의 운영 매뉴얼을 만들어 5월부터 시행한다고 합니다. 도면으로만 보아서는 아무래도 한계가 있으니, 좀 더 심층적으로 상세하게 살펴보겠다는 의도이겠지요. 미래 수원시를 위해 꼼꼼하게 심의해주세요.
 
[숫자로 읽는 수원이야기 221]
 
영통구에는 미국(224명)과 일본인(293명)이 거주하고 있어 팔달구(65명, 52명), 장안구(55명, 69명), 권선구(47명, 97명)과 비교가 됩니다. 영통에 미국인과 일본인 국적자가 많은 이유는 삼성전자 때문인까요?
 
수원이야기 재미있나요?
여러분께서 이웃에게 전달해주고 계십니다. 고맙습니다.
더 많이 알려주세요.
ggag21y@hanmail.net 로 나누고 싶은 소식이나 정보도 많이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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