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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생노병사’를 알면 투자의 눈이 달라진다

부동산 ‘생노병사’를 알면 투자의 눈이 달라진다

세상투자가 호빵 지성남 특강 개최

‘진짜 부자’의 생생한 경험담 공개

이경재 기자

입력 : 2020.04.13 09:22:24

몇 년 전부터 눈에 띄는 현상 하나. 부동산 투자 강의장에 2030세대가 많아졌다는 것이다. 월급만으로는 미래를 준비할 수 없다며 “적금통장보다 청약통장이 먼저”라는 젊은이들이 너도나도 재테크에 뛰어들고 있다. 하지만 그에 비례해서, 값비싼 수업료를 쏟아 붓고도 별다른 성과는커녕 잘못된 투자에 빠지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도대체 무엇이 문제일까? 스스로를 ‘세상투자가’로 소개하는 18년차 부동산 투자자 ‘호빵 지성남’은 “투자에도 생노병사가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가 말하는 투자의 생노병사란 ‘태어남(生) - 노력함(勞) - 함께함(竝) - 생각함(思)’의 과정, 즉 오랜 시간 투자를 지속하며 생각해왔던 투자의 네 가지 키워드라 할 수 있다. 그의 투자 철학을 요약한 ‘생노병사’ 이야기가 오는 18일(토) 특강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특강은 부동산 및 재테크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위한 온/오프라인 강의공간 ‘잇콘그라운드’의 오픈기념 행사로 열린다. 외부강의를 별로 하지 않는 그이기에 이번 특강은 투자 고수의 생각이 궁금한 사람들에게는 절대 놓칠 수 없는 기회다.

고수들이 인정하는 고수의 부동산 투자 특강이라지만, 그의 강의에는 아파트에 대한 이야기도 지역분석에 대한 이야기도 없다. 돈을 대하는 태도와 관점, 투자자가 놓치기 쉬운 것들, 부자가 된 이후의 삶 등등 보다 큰 이야기를 나누는 ‘투자 인문학’에 가깝다. 당장 어느 지역에 투자해야 할지가 궁금한 사람이라면 실망할 수도 있다.

반대로 한 발짝 더 깊이 고민한 투자자라면 그 어떤 강의보다도 궁금할 것이다. 특히, 이론가들의 막연한 이야기가 아니라 ‘진짜로 돈을 번 사람’의 살아있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왜 그를 ‘고수들이 인정하는 고수’라 부르는지, 2만 구독자들이 그토록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인지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베스트셀러 <부동산 경매시장의 마법사들(2014년)>의 등장인물 중 1인이기도 한 호빵 지성남은 투자 외에도 요식업, 무역업, 출판업 등 다양한 사업뿐 아니라 젊은 예술가들에 대한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부동산 베스트셀러 <돈되는 재건축 재개발>, <부동산 경매 어렵지 않아요>, <36세 내 집을 가져라> 등 수많은 책의 감수를 맡은 투자자들의 멘토이자, 구독자 2만 명이 넘는 블로그 ‘호빵찬스’를 통해 돈을 다루는 태도와 관점에 대한 생각을 전파하고 있다.

이번 강의는 약 4시간 동안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네이버 블로그 ‘잇콘그라운드’에서 신청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매경교육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