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문종이 전하는 4월 10일(금) 수원이야기 319]

[유문종이 전하는 4월 10일(금) 수원이야기 319]

1. 오늘부터 사전투표가 시작됩니다. 내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되는 사전투표는 아침 6시에 시작하여 오후 6시까지 진행됩니다. 대부분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사전투표소가 마련됩니다만 몇몇 동은 다른 곳에 설치되니 신분증을 꼭 지참하여, 확인하고 출발하세요.

2. 장안구 영화동은 거북시장상인회 1층, 권선구 세류 1동은 세류1동 분회 경로당, 세류 3동은 버드내도서관, 평동은 고현초등학교, 서둔동은 더함파크에 있는 수원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1층 강의실, 구운동은 군들경로당, 입북동은 입북초등학교입니다.

3. 영통구 매탄1동은 매화초교, 매탄 2동은 산남초교, 영통 2동은 영통2동 문화센터 4층, 팔달구 매교동은 수원시가족여성회관 1층, 인계동은 수원시청 별관 1층에 사전투표소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나머지 동은 행정복지센터로 가셔서 사전투표하세요.

4.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면서 시를 읽는 재미가 쏠쏠하지요. 정류장에 게시할 창작시를 공모하네요. 5월 1일까지 시청 홈페이지로 가셔서 참여해보세요. 본인의 창작시로 12행 이내로 1인 1 작품을 응모할 수 있습니다. 228-2622, 인문학팀으로 문의해보세요.

5. 착한 임대료 운동에 수원시도 동참하고 있습니다. 2월부터 7월까지 여섯 달의 임대료 요율을 5%에서 2.5%로 반만 받기로 하고, 연납을 하신 소상공인들에게는 인화된 금액을 돌려주기로 했네요. 역전지하상가 등 193개 점포가 9억 8천만원 정도 혜택을 받게 됩니다.

6. 수원지역 사회복지계가 손잡고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해 ‘코로나19 극복 수원시 사회복지 공동행동’을 구성하고 지난 8일 결의문을 발표했네요.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 수원시사회복지사협회,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기관과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7. 사회복지 공동행동은 취약계층에 대한 안정적인 돌봄 체계 유지를 위한 긴급서비스 지원 네트워크망 구축, 민관협력 플랫폼 구축,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행동 수칙 준수, 나눔문화 확산, 나눔 캠페인 적극 동참 등을 다짐했습니다. 힘들게 활동하는 사회복지분야지만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서주셨네요. 고맙습니다.

8.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민간·가정·부모 협동 어린이집 운영비를 추가로 1회에 한 해 수원시가 지원합니다. 지원금액은 20만원에서 75만원입니다. 또한 3,4분기 운영비를 희망하는 어린이집은 선집행하여 지원합니다. 228-3213, 보육지원팀으로 연락해보세요.

9. 장안구청 녹지공원과(228-5990)에서 도시 숲 코디네이터 4명을 추가로 모집합니다. 도시숲 수목관리 및 환경정비, 도시숲 내 수목 및 초화 보완 식재, 조경시설물 점검 및 간단 정비 등 업무를 수행합니다. 17일까지 구청 조경팀으로 가셔서 신청하세요.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근무합니다.

10. 비영리법인이나 단체에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는 신중년(만50세 이상, 70세 미만 퇴직전문 인력)을 수원시가 지원합니다. 총 567명을 지원할 계획이니 참여하실 기관이나 단체, 신중년 개인은 수원시 신중년인생 이모작지원센터(217-5068)로 문의하고 신청하세요. 참여수당과 활동실비를 지원합니다.

[숫자로 읽는 수원이야기 205]

노송지대에는 614주(지정노송 34주, 후계목 580주)가 식재되어 있습니다. 지정노송 34주 중 흉고 직경 50㎝이상의 노송수목은 총 14주가 존치되어 있으며, 흉고 50㎝미만, 수고 15m의 노송이 20주로 노송지대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후계목들이 잘 자라 노송지대의 명성이 오래오래 이어가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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