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9일(18:00) 수원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상황보고 드립니다.

2월 9일(18:00) 수원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상황보고 드립니다. 2020/02/09

[2020. 2. 9.(일) 18:00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수원시 대응 57보”
(확진환자 2명, 의사환자 17명, 자가격리대상자 64명)

어제(8일) 우리시에서 발생했지만 검체 검사가 미루어진 의사환자 6명의 결과는 모두 ‘음성’이었습니다. 현재는 오늘(9일) 발생한 의사환자 17명의 검체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내일(10일)부터는 우리시에서 발생하는 의사환자 등 검체 검사를 시행하는 진단검사기관이 두 곳으로 늘어납니다. 감염여부 판단에 속도가 붙어 시민 불안이 조금씩이라도 가라앉길 기대합니다.

더 궁금하신 사항은 반드시 질병관리본부나 지역콜센터, 보건소로 먼저 전화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수원시는 시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수원시민 진단검사기관(검체 검사 기관) 추가
 - 진료 및 검체 채취 : 선별진료소 (보건소 4곳, 의료기관 4곳)
 - 진단검사기관 : [기존] 1곳 (도 보건환경연구원) → [확대] 2곳(도 보건환경연구원, 녹십자의료재단)
 - 검사비용 : 역학조사관 또는 선별진료소 담당의사가 ‘의사환자’로 분류하여 검체 검사를 의뢰한 경우에는 비용 전액 정부 부담, 이외의 경우에는 개인 부담

○ 2020. 2. 9.(일) 18:00 기준. 수원시 감염증 상황보고
 - 확진환자 : 2명 (2명 국군수도병원 격리치료 및 추가 역학조사 중)
 - 의사환자 : 17명 (자가격리) → 17명 검체 검사 중
 - 자가격리대상자 : 64명
 ※ 선별진료소 : 8곳 (각 구 보건소 4곳과 아주대학교병원 등 4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