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청원 "MB의 도곡동 땅, 진실 밝혀질 것"
"박근혜, MB와 완전히 단절하고 가야"
2012-02-10 13:57:30
친박 서청원 전 미래희망연대 대표는 10일 자신이 지난 2007년 대선 경선때 MB 도곡동 땅 실소유 의혹을 주장한 데 대해 "역사가, 시간이 지나면 밝혀질 것"이라고 단언했다.
서 전 대표는 이날 MBN '정운갑의 집중분석'과의 인터뷰에서 진행자가 노철래 새누리당 의원이 '서청원 대표를 징역 보낸 것은 경선 당시 이명박 후보의 도곡동 땅 문제를 언급해서 괘씸죄에 걸렸기 때문'이라고 말하는데 동의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당시 경선에서) '제가 도곡동 땅은 이명박 땅이다, 당시에 포철 회장한테 팔아달라고 해서 했다' 그런 이야기를 한 것은 사실"이라며 "조금 시간이 지나면 그런 모든 문제가 다 투명하게 해명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MB 등 친이도 안고 가야 한다는 '보수대연합론'에 대해서도 "저는 이 정권하고 단절하고 가야 한다고 생각을 한다"고 일축한 뒤, "이명박 대통령하고 차별화하지 않는 한 난 이번 선거에서 어렵다고 본다"며 완전 결별을 주장했다.
그는 "새로운 리더십을 가진 박근혜 대표가 자기의 색깔, 자기가 어떻게 끌고 가겠다는 자기의 철학이 담긴 것을 국민에게 메시지를 주지 않는 한 총선은 그렇게 여의치 않다"며 "지금 엎어진 국민의 마음, 대통령에 대한 실망, 이 정권에 대한 실망을 이렇게 주워 담을 수가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실세 용퇴론에 대해서도 "사실 그런 문제를 오래 전부터 제기한 사람 중에 하나"라며 "그건 국민의 얘기"라고 실세 용퇴를 압박했다.
서 전 대표는 이날 MBN '정운갑의 집중분석'과의 인터뷰에서 진행자가 노철래 새누리당 의원이 '서청원 대표를 징역 보낸 것은 경선 당시 이명박 후보의 도곡동 땅 문제를 언급해서 괘씸죄에 걸렸기 때문'이라고 말하는데 동의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당시 경선에서) '제가 도곡동 땅은 이명박 땅이다, 당시에 포철 회장한테 팔아달라고 해서 했다' 그런 이야기를 한 것은 사실"이라며 "조금 시간이 지나면 그런 모든 문제가 다 투명하게 해명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MB 등 친이도 안고 가야 한다는 '보수대연합론'에 대해서도 "저는 이 정권하고 단절하고 가야 한다고 생각을 한다"고 일축한 뒤, "이명박 대통령하고 차별화하지 않는 한 난 이번 선거에서 어렵다고 본다"며 완전 결별을 주장했다.
그는 "새로운 리더십을 가진 박근혜 대표가 자기의 색깔, 자기가 어떻게 끌고 가겠다는 자기의 철학이 담긴 것을 국민에게 메시지를 주지 않는 한 총선은 그렇게 여의치 않다"며 "지금 엎어진 국민의 마음, 대통령에 대한 실망, 이 정권에 대한 실망을 이렇게 주워 담을 수가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실세 용퇴론에 대해서도 "사실 그런 문제를 오래 전부터 제기한 사람 중에 하나"라며 "그건 국민의 얘기"라고 실세 용퇴를 압박했다.
김동현 기자 Top^
<저작권자 ⓒ 뷰스앤뉴스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
'▣ ↑파란blog이전(+)됨:약7십만접속 > *서청원_활동.비전.어록.영상.보도.논객.자료.건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누리당(옛 한나라당)은 16일 4ㆍ11 총선 지역구 공천 신청자 972명에 대한 명단을 (0) | 2012.02.16 |
---|---|
노철래_지난주 토요일 강동갑 지역에 국회의원사무소를 개소하였습니다. (0) | 2012.02.15 |
노철래 전 대표 `양당 합당에 대한 감회와 덕담` (0) | 2012.02.08 |
서청원 “새누리 이 지경 만든 주류행태 청산해야” (0) | 2012.02.05 |
서청원 `총선 출마 안하고 자연인으로 살겠다` (0) | 2012.0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