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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서양미술사 총 집합 '시대의 거장 전'

[수원]서양미술사 총 집합 '시대의 거장 전'

2019-04-22 18:48:47

 

 

서양미술사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가
오산시립미술관에 마련됐습니다.
다빈치부터 미켈란젤로, 모네에 이르기까지 유명 화가들의
작품이 전시된 '시대의 거장 전’을 김성원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대표작 모나리자가 관객들과 대화를 나눕
니다.

시대의 명작 '모나리자'는 첨단기술로 재탄생해 눈빛과
표정도 움직일 수 있습니다.

모나리자가 직접 자신의 탄생 배경을 소개하고 우스꽝스러운
입담으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합니다.

[현장씽크] 모나리자
“전 모나리자라고 불리긴 하지만 사실 저의 정확한 이름은
아니에요. 제 이름은 리사 게라르디니 에요.”

또 다른 장소에서는 이탈리아의 천재 예술가로 불리는 미켈란
젤로의 천지창조가 웅장함을 선사합니다.

바로 옆에는 누구에게나 익숙한 아담의 창조도 전시됐습니다.

다빈치부터 미켈란젤로, 모네, 마티스까지 한 시대를 대표하는
26명의 예술가들이 빚어 낸 작품들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지연/서울시 강남구
“서양미술사를 한 눈에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아이들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있어서 너무 재밌게봤습니다.”

[인터뷰] 이승은/서울시 강남구
“미디어로 서양미술사를 접해보니까 또 다른 새로운 시각으로
재미있게 볼 수 있어서 인상 깊었던 전시였어요.”

오산시립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시대의 거장 전’.

1400년대부터 1900년대까지 서양의 미술사를 한 눈에
감상할 수 있어 인기입니다.

원작 그대로 복사된 그림부터 첨단기술을 이용해 재탄생한
작품 등 300여 점이 전시됐습니다.

[인터뷰] 유승형/총 감독
“서양미술사 600년을 관통하는 최초의 미디어아트 전시입니다.
서양미술사는 세계사와 맞닿아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전시회에 오시면 세계사와 미술사 두 가지를 다 경험할 수
있는 인문학 전시입니다.”

천재 미술가들의 작품과 첨단 미디어 아트를 경험할 수 있는
시대의 거장 전.

오는 6월 6일까지 오산시립미술관을 찾으면 서양미술사에 한
획을 그은 거장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티브로드뉴스 김성원입니다.

<촬영/편집 - 독고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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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수원방송 #김성원 #독고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