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인터넷뉴스】수원시 영통구(구청장 김영규)는 생활이 어려워 도움을 필요로 하는 복지수급신청 방문세대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해피 백”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 사업은 복지수급신청 세대를 방문할 시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여 후원받은 빵과 음료를 전달함으로써 대상자의 마음을 열고 작은 정성을 나누고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사회복지과(통합조사관리팀)은 지난 2월 15일 직원 2명이 매탄2동 노인가구 세대를 방문하여“ 해피 백”을 전달하였다.
김모씨는 “방문해주시는 것도 고마운데 생각지도 못한 선물까지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감동받은 마음을 표했고, 통합조사관리팀 직원들도 한파로 인한 추운날씨에도 마음만은 따뜻하고 행복함으로 가득한 하루를 보냈다.
이 사업의 후원자인 블랑제리베이커리 대표는 “지난 1년 동안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을 드리면서 나눔의 기쁨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빵을 지원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행복을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영통구는 지역주민들에게 효과적이고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랑 가득한“해피 백“ 전달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해피백 참여희망 업체는 영통구청 통합조사관리팀 (☎228-8416~8419,8343)으로 연락하여 참여하면 된다.
영통구 신구세대의 어울림 장, 테마거리 조성
아주대삼거리, 법원사거리 테마거리 조성 용역보고회 개최
수원시 영통구는 2월 16일 오후 구청 상황실에서 아주대삼거리~법원사거리 테마거리조성사업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용역 보고회에는 영통구청장, 오완석 도의원, 정준태, 이현구 시의원, 시청 관계부서장을 비롯하여 매탄1동, 원천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지역주민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추진과정 및 용역 수행사항 등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주변 상인 및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아주대 삼거리~법원사거리 및 매탄시장 일원은 아주대 통학생 및 시민들의 주변상가 이용율이 높고 영통구를 지나는 대부분의 버스노선이 통과하고 있으며, 광교, 흥덕지구로의 접근성이 뛰어난 지역여건을 가지고 있어 이 지역을 영통구의 대표 테마거리로 조성하고자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자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오늘 보고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사업추진에 충분히 반영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규 영통구청장은 아주대 삼거리 ~ 법원 사거리 구간은 아주대와 매탄시장이라는 영통을 대표하는 신구 세대의 어울림의 장으로, 중부대로 및 매탄시장 주변 등 도로를 일제 정비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사람중심의 활기찬 명품도시 영통” 건설에 크게 기여 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