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매교동 새마을 부녀회 정성가득 반찬 나눔

수원시 매교동 새마을 부녀회 정성가득 반찬 나눔

• 권혁철 기자
• 승인 2019.01.07

 

독거노인, 중장년 1인 가구, 장애인 가구 등 30세대에 전달

 

/사진제공=수원시 팔달구
[아시아타임즈=권혁철 기자]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은 7일 새마을 부녀회 주관으로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정성듬뿍, 삼시세끼' 반찬나눔 사업을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을 다해 불고기, 무나물, 오징어채볶음 등 겨울철 입맛 돋울 영양이 가득한 밑반찬을 만들어 반찬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중장년 1인 가구, 장애인 가구 등 저소득 가구 30세대에게 정성이 가득 담긴 반찬을 전달했다.

김춘옥 새마을부녀회장은 "사랑과 정성을 가득 담아 만들었으니 어르신들께서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경인 매교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이 가득한 반찬으로 사랑의 나눔을 실천해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추운 날씨에 어르신들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hyuk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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