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민 ‘제1회 孝문화예술 한마음 대축제’ 개최

수원시민 ‘제1회 孝문화예술 한마음 대축제’ 개최
강세근 기자승인 2018.10.22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국제 孝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수원시와 수원시의회, 수원교육지원청, 수원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제1회 수원시민 효문화예술 한마음 대축제’가 오는 10월 30일 수원화성 행궁광장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정조대왕의 효심! 수원을 효의 도시로!’라는 슬로건으로 효원의 도시 수원을 만들기 위한 이날 행사는 정조대왕의 효심어린 정신이 깃든 수원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효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원화성 행궁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제1회 수원시민 孝문화예술 한마당 대축제’는 수원시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루어지게 되었으며 미래 수원 발전에 커다란 원동력이 되리라 기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돼지품바, 이태리, 김영애, 금빛예림의 특별출연과 효문화운동본부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봉사활동, 정조 글짓기 대회와 시 낭송, 문화예술 공연과 이·미용봉사, 장애인 휠체어 고장수리도 진행된다.

정인석 국제효문화운동본부 회장은 “수원시가 정조의 혼이 깃든 효원의 도시임을 강조하고 효에 대한 관심은 없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효문화운동을 장려하고, 널리 알리게 되어 뿌듯함 마음”이라고 밝혔다.

 

강세근 기자  focus@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