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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되는 분양] 수원 곳집말지구

[돈되는 분양] 수원 곳집말지구 
수원 효행지구 옆 점포주택지 인기
기사입력 2018.08.16

 

 

수원시 권선구에 들어서는 '곳집말지구'는 면적 22만4191.8㎡ 규모로 조성된 도시개발구역이다. 2010년부터 환지 방식으로 개발된 곳집말지구는 현재 상하수도, 도시가스 등의 토지 조성을 이미 완료한 상태로 바로 건축이 가능하다.

수원산업단지 바로 옆 개발 소식이 많은 곳집말지구 점포주택용지는 평당800만원으로 가성비가 아주 뛰어나다. 수원역과는 직선거리로 약 4㎞ 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2019년 개통 예정인 수인선 봉담역(오목천역)과도 가깝다. 더욱이 최근 농촌진흥청 지방 이전에 따라 개발되는 효행지구와 접해 있어 미니 신도시로 확대될 예정이며 서수원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이곳은 '권선한화꿈에그린 2400가구와 다가구 300가구'가 입주 중인 도시개발사업지로 수원여대, 방송통신대학과 가깝다. 특히 650개 기업(상주 인원 1만5000명)이 근무 중인 '수원산업단지'가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직주근접지로 근린생활시설 및 원·투룸 수요가 상당하다. 특히 원룸의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한 현실에서 곳집말지구 점포주택용지가 배후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다.

점포주택용지는 계약자 본인이 실거주를 하면서 임대소득을 올릴 수 있어 최근 높은 입찰경쟁률을 기록하며 단기간 완판 행진이 이어지고 있고, 경매시장에서도 20억원 미만의 상가주택에 입찰자가 몰리고 있다.

곳집말 점포 겸용 주택용지는 건폐율 60%, 용적률 180%로 3층까지(필로티 시 4층) 건축 가능하며, 매매가격은 3.3㎡당 평균 800만원으로 인근 호매실 점포주택지(900만원대), 동탄2신도시(1300만원대), 광교신도시(2000만원대)보다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또한 호매실(5가구), 동탄2신도시(3가구), 광교신도시(5가구)와 달리 구성 가구 수 제한이 없어 상대적으로 높은 임대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현재 토지 조성이 완료된 상태이므로 즉시 건축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최대 4층까지 건립할 수 있어 1층은 사업지 앞 2400여 가구 입주민과 산업단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커피전문점이나 프랜차이즈, 음식점, 브런치카페, 편의점 등을 입점시키고 2~3층은 원룸 또는 주택으로 꾸며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다. 4층은 계약자가 거주할 수 있다.

가구 수 제한이 없어 다가구 등 다양한 설계가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이번 점포 겸용 주택용지와 함께 '근린생활용지'도 공급한다. 근린생활용지는 회사 사옥, 식당, 커피숍, 교회, 상가로 매매가 가능하다.

근린생활용지 역시 3.3㎡당 900만원대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다는 게 현장 관계자의 말이다. 이곳의 근린생활용지는 건폐율 60%, 용적률 230%, 4층까지 건축할 수 있다.

[고득관 디지털뉴스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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