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설명(신문 기사 등) 내용- 신문 기사는 내용 있을 시 게재/ 홈페이지에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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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공간 눈(1전시실)
대안공간 눈 1전시실
이인강|LEE Inkang 작가 프로필 상세보기
일기창
Windows Diary
2018.07.26(Thu) - 08.08(Wed)
작가와의 대화 Artist Talk| 2018.07.28.(Sat) PM 4:00
이인강, <일기창197-13>, 폐가에서 수집해온 창문 위 프로젝션, 각파이프, 78x172x50cm, 2018 ⓒ이인강
《일기창》은 개인과 사회, 주체와 타자의 시선 사이를 오가며 인물의 존재와 심리를 주제로 회화와 설치 작업을 이어온 이인강 작가의 첫 번째 개인전이다. 2018년부터 울산 창작스튜디오 고래로131 레지던시에서 활동하는 이인강은 울산 장생포 지역에서 수집한 여러 오브제들을 기반으로 설치한 ‘일기창’ 작업을 선보인다. ‘일기창’ 시리즈는 장생포 지역의 폐가에서 직접 주운 일기장의 텍스트를 기반으로 한 영상을 장생포 일대에서 수집한 다수의 창문틀에 상영하는 작업이다. 창문은 공간의 내부와 외부 경계에 놓이는 성격을 지닌 오브제로, 지역사회에 완전히 스며들지 못하는 ‘이방인’으로서의 작가의 상황을 환기하는 역할을 한다.
작가노트 ① 어디에 서서 바라보는가에 따라 많은 것이 달라진다. 또는 같은 지점에서 어디를 바라보는 가에 따라 또 이야기는 달라질 수 있다. 작업을 설명할 때 언제나 예시로 ‘유채꽃밭’ 이야기를 들었었다. ‘내가 기억하는 어릴 적 모습은 유채꽃밭에 있는 나의 모습이었으나, 어느 날 다시 본 사진 속의 나는 꽃밭을 등지고 그 반대편을 보고 있었다.’ 라는 것이다. 사진 속 나는 카메라의 시점 반대편 너머를 응시하고있으나, 나는 그 풍경을 기억하지 못한다. 그것은 즉 과거와 현재, 주체와 대상의 시점에 관한 문제다. 이를 통해 나는 보는 주체와, 보여지는 대상이 서로를 규정하는 관계를 시점과 기억을 중심으로 풀어내려 한다. 편집되는 나의 기억과 누군가의 편집된 기억 속의 나 또는 우리를 그리려 한다.
②(전시기획의도) ‘Windows diary 일기창’ 을 진행하며 ‘구분과 규정’ 이라는 키워드에 집중하고 있다. 1인칭을 넘어 3인칭의 시점을 다루려 할 때, 구체적으로 장생포라는 지역과 집단의 기억을 다루려 할 때, 구분과 규정의 모호함이 나타났다. 이방인, 외부인으로서 나는 결코 내부인의 관점을 읽어 낼 수 없다. 나는 역사적, 사회적 배경을 통해 집단의 기억을 쫓아갈 뿐이다. 그러던 중 나는 이곳에서 어떤 일기장을 발견했다. 그것은 나에게 외부인으로서 내부를 더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는 단서가 되었다. 그리고 나는 이것을 통해 내부인의 동의 없는 외부의 규정을 하려 한다. 1991년도에 쓰여진 일기장의 주인은 장생포에 거주하는 당시 20대 초반으로 추정되는 여성이다. 일기장을 통해 나는 간접적이게 나마 내부인의 시점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애초 내가 원했던, 생각했던 고민과는 달랐다.●이인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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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강, <일기창185-13>, 폐가에서 수집해온 창문 위 프로젝션, 각파이프, 78x174x50cm, 2018 ⓒ이인강
이인강, <일기창185-13>, 폐가에서 수집해온 창문 위 프로젝션, 각파이프, 78x174x50cm, 2018 ⓒ이인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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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전시는 대안공간 눈에서 전시공간을 지원하며, 관람료는 없습니다. 전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월요일은 휴관입니다.
대안공간 눈 Alternative-Space NOON (16253)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 82-6 82-6 Hwaseomun -ro, Padal-gu, Suwon-si, Kyeonggi-do, Korea Tel.+82 (0)31 246 4519 / Fax.+82 (0)31 246 4519 www.spaceno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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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공간 눈(2전시실)
대안공간 눈 2전시실
김하은|KIM Ha-eun 작가 프로필 상세보기
몽환의 숲
2018.07.26(Thu) - 08.08(Wed)
작가와의 대화 Artist Talk| 2018.07.28.(Sat) PM 4:00
김하은, <보랏빛 눈을 가진 아름다운 그녀를 만나러>, 디지털프린트,유화,트레팔지,식물, 거울, 160x40 cm, 2018 ⓒ김하은
《몽환의 숲》은 평범한 일상에서 발견한 예술적 가능성을 주제로 회화와 설치 작업을 이어온 김하은 작가의 첫 번째 개인전이다. 전시 제목인 ‘몽환의 숲’은 어느 일상에서 마주한 미시감의 경험으로부터 작가가 상상한 허구의 세계로, ‘누구나 꿈꾸는 것을 무조건 이룰 수 있는’ 가상의 공간이다. 김하은은 자신이 직접 자면서 덮은 이불을 전시장에 설치하여 수면의 흔적이 남긴 꿈의 무의식을 추적하는 과정을 이어간다. 그리고 무의식의 흐름에 발견한 단어들을 선택해 문장을 만들고 그 문장을 기반으로 ‘몽환의 숲’ 풍경을 찾는 회화 및 드로잉 작품들을 선보인다. 같은 맥락에서 드로잉한 작품들도 이번 전시에서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주변 일상의 사소한 부분도 주의 깊게 관찰하며 새로운 영감을 찾은 작가의 태도를 살펴보며, 우리는 일상에 대한 자신의 관점을 재고해볼 수 있을 것이다.
작가노트 ① 내 일상 속에서 어느 하루들이 모여 영감이 되고, 내 예술적 관점으로 그것들을 요리해 작품으로 이끌어낸다. 평범하기 그지없는 내 일상의 하루들에서 이상 세계를 만나고, 무의식의 세계를 경험하고, 한 폭의 동양화를 감상한다. 그것들을 내 작품의 재료로, 영감의 원천으로 채택한 것은 ‘어느 하루’에 외쳤던 유레카 때문이다.
②(전시기획 의도) 내 일상 속에서 작용하는 것들이 있다. 그것들은 애정 깊은 취미이거나 생존을 위해 반복적으로 하는 행위, 아니면 좋아하는 예술의 형태로 나타나기도 한다. 누군가에겐 관심 깊게 들여다 볼 필요도 없을 만큼 사소하게 흘러가는 일상이지만, 하나하나 나에게 영감의 원천이 되고 작업의 결과물로 탄생된다. 일상에서 만나는 것들을 내 관점에 따라 예술적 형태로 풀어내고 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작업의 질을 발전시키고 규모도 키워 보고픈 마음이 들었다. 현재 환경에서 작업하기에 어느 정도 제한이 있음을 느껴, 전시를 통해 나의 확장성을 이뤄내고자 한다.●김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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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은, <거꾸로 바라보기-1>, 혼합재료, 58x58cm, 2018 ⓒ김하은
김하은, <거꾸로 바라보기-3>, 혼합재료, 107x64 cm, 2018 ⓒ김하은
김하은, <드로잉 3>, 기름종이 위에 오일파스텔, 21x29.7cm, 2018 ⓒ김하은
김하은, <드로잉 4>, 기름종이 위에 오일파스텔, 21x29.7cm, 2018 ⓒ김하은 |
*예술공간 봄(1 전시실)/ *예술공간 봄(2 전시실)/ *예술공간 봄(3 전시실)
INFO 2018
ZEBRA ・ 2018. 7. 18. 14:14
대안공간 눈(대표 이윤숙)은 《Zebra Art Fair 2018》(이하 ZAF 2018)전을 7월 26일(목)부터 8월 8일(수)까지 예술공간 봄 1ㆍ2ㆍ3전시실에서 개최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마을기업 행궁솜씨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는 대안공간 눈이 주최ㆍ주관하고, 작가 100명과 이웃가게 68지점이 함께 참여한다. ① 얼룩말 작가 100명이 수원으로 모이는 이유 《ZAF 2018》전 《ZAF 2018》전은 작가 100명의 500여 점의 작품을 소개하는 아트페어이다. 대안공간 눈이 ‘프로젝트 지브라(Project Zebra)’를 통해 2014년 처음 기획해서 매년 실시하는 작가 중심의 단체전으로 올해로 다섯 번째이다. ‘프로젝트 지브라(Project Zebra)’는 ‘얼룩말은 홀로 있으면 맹수의 먹잇감이 되지만, 뭉치면 무늬 때문에 오히려 맹수를 겁먹게 한다.’는 슬로건을 기조로 미술시장에서 향유로써의 작품구입 문화를 확산하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일반적인 아트페어가 다수의 화랑들이 모여 작품을 판매하는 행사였다면, 이번 《ZAF 2018》전은 작가가 직접 공모에 지원해서 전시에 참여하고, 전시공간에서 작품이 설치될 위치도 자신이 결정한다. 특히 올해 행사 공모에서는 작가 선정 시 나이ㆍ학력 등 어떠한 제한을 두지 않아 누구나 지원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장르 부분 역시 회화에서부터 뉴미디어까지 모든 시각예술장르 작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② 수원 행궁동 카페 및 음식점들이 함께 하는 〈With 행궁동 이웃가게〉 《ZAF 2018》전은 지난 전시들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행궁동 이웃가게와 함께 하는 작품 할인 이벤트 〈With 행궁동 이웃가게〉를 진행한다. 〈With 행궁동 이웃가게〉는 행궁동 일대에 위치한 68곳의 가게에서 상품을 구입한 영수증 또는 확인증을 대안공간 눈에 제시하면 작품 구입 금액을 최대 10퍼센트까지 할인할 수 있는 이벤트이다. 카페에서 마신 커피부터 공방에서 구입한 공예품까지, 누구나 이웃가게의 상품을 구입한 후 영수증을 지참한다면 작품 구입 가격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③ 아티스트와 치맥이 함께 하는 《ZAF 2018》 오프닝 파티 전시기간 가운데 28일 오후 5시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지브라 아트 페어(Zebra Art Fair) 2018'(이하 ZAF) 기념식이 예술공간 봄 3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여자에게 치킨과 맥주가 무료로 제공된다.
본 전시는 대안공간 눈에서 주최하며, 관람료는 없습니다. 전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월요일은 휴관입니다.
대안공간 눈 Alternative-Space NOON (16253)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 82-6 82-6 Hwaseomun -ro, Padal-gu, Suwon-si, Kyeonggi-do, Korea Tel.+82 (0)31 246 4519 / Fax.+82 (0)31 246 4519 www.spaceno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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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ZEBRA 2017 : #전체 전시장면
예술공간 봄 3전시실
대안공간 눈 1전시실
대안공간 눈 2전시실
제트룸(Z-ROOM)
*자기만의 방
대안공간 눈 아카이브 기획전시
*윈도우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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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위치 안내 등-
(1) 사이트:
*대안공간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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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공간 봄
http://www.spacenoon.co.kr/bom/bomframe.htm
(2) 연락처 및 문의
* 주소 ; 16253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 82-6(북수동 232-3)
* 전화, 팩스 ; 031-246-4519
대안공간[nu;n] 홈페이지 : www.spacenoon.co.kr 대안공간[nu;n] 다음카페 : http://cafe.daum.net/artspacenoon 대안공간[nu;n] 페이스북 : www.facebook.com/artspacenoon 대안공간[nu;n] 대표메일 : spacenoon@hanmail.net 대안공간[nu;n] 전화번호 : 031.246.4519
(3) 교통편 및 약도 등
* open 화요일-일요일 ; 11 ; 00 - 오후 7 ; 00 매주 월요일은 휴관입니다.
* 약도 보기
* 교통편(버스) # 수원역→ 대안공간 눈 장안문방향 버스를 타고 화성행궁 / 북수동(세종학원앞)정류장에서 하차하셔서 장안사거리까지 오신 다음 화성(화홍문)방향으로 100m → 대안공간 눈 - 버스 정류장 번호 (팔달문→장안문 방향) 03050 화성행궁, 수원성지 / 03144 장안문, 북수동, 화홍문 - 버스 정류장 번호 (장안문→팔달문 방향) 03134 장안동 / 03139 화성행궁
(자가용) # 서울이나 안양 방면 - 수원방향 1번국도 직진→ 지지대고개에서 경수로 2,7km 직진 → 장안구청사거리에서 월계로, 수원중부 경찰서방면으로 지하차도 옆도로타고 우회전 → 360m 직진후 월계로 장안문, 팔달로, 도청, 화서역 방면으로 좌회전 →1,6km 직진→ 장안사거리에서 좌회전 97m 직진 - 대안공간 눈
# 동수원 I.C 창룡문길, 동문로,수원방향(우측차선)으로 3.4km 직진 → 종로삼거리에서 우회전 450m 직진→ 장안사거리에서 우회전→ 97m 직진 - 대안공간 눈 # 인천, 안산 방면 인천산업도로로 수원방향 직진 → 수성로, 담배인삼공사 10시방향으로 좌회전 → 3,5km 직진 → 수성사거 리에서 우회전→ 장안문, 팔달문방향으로 950m 직진 → 장안사거리에서 좌회전 → 화홍문방향으로 97m 직진 - 대안공간 눈
# 팔달문(남문) 방면 팔달문에서 장안문방면으로 900m 직진 → 장안사거리에서 우회전 → 화홍문방향으로 97m 직진 - 대안공간 눈
(주차) # 갤러리에 주차공간이 없습니다. 화성(화홍문=북수문)밖에 공영유료주차장이 있습니다. # 장안사거리에서 화서문방향으로 50m 가면 교회에서 무료로 운영하는 주차장이 있는데 약 30-40면 정도로 오전 11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되며 월-금요일까지 가능합니다. 도보로 5분 거리입니다.
문의 ; 031-246-4519 e-mail ; spaceno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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