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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박람회에도 국가대표가 있다 -('2018 대한민국 부동산 트렌드쇼')

부동산 박람회에도 국가대표가 있다 -('2018 대한민국 부동산 트렌드쇼')

  • 진중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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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7.02 03:06

    '2018 대한민국 부동산 트렌드쇼' 27일까지 참가기업 신청받아

    "통상적인 마케팅 활동보다 비용은 적게 드는데 홍보 효과는 뛰어나죠. 기업 입장에선 한마디로 '가성비'가 좋은 박람회입니다."

    오늘 8월 24~2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D홀)에서 열리는 '2018 대한민국 부동산 트렌드쇼'에 참가해 전시 부스를 운영할 기업을 모집 중이다. 조선일보 주최로 올해 5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한국을 대표하는 건설·부동산 기업과 부동산 스타 강사진, 재테크 컨설턴트가 한자리에 모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부동산 종합 박람회이다.

    대한민국 부동산 트렌드쇼는 이틀 동안 2만명 이상이 몰리는 국내 최대 부동산 종합 박람회이다. 작년 9월 열린 행사에서 참관객들이 줄을 서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대한민국 부동산 트렌드쇼는 이틀 동안 2만명 이상이 몰리는 국내 최대 부동산 종합 박람회이다. 작년 9월 열린 행사에서 참관객들이 줄을 서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김연정 객원기자

    이달 27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작년 행사에는 2만여 명의 관람객이 몰렸고, 부스를 차린 기업의 20% 이상이 현장에서 계약을 맺기도 했다. 작년 행사에 참가했던 홍재욱 호반건설 차장은 "현장에서 상담을 하고, 1주일 이내에 모델하우스를 방문해 계약까지 진행하는 빈도가 상당히 높았다"고 말했다. 김상욱 현대건설 과장은 "국내 대표 건설사·시행사들이 대거 참가하기 때문에 업계의 최신 동향이나 시장 트렌드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했다.

    '2018 대한민국 부동산 트렌드쇼'

    행사가 진행되는 이틀 동안 420석 규모의 대형 세미나장 2곳에서 부동산 시장 흐름과 재테크 노하우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강연과 패널 토론 등이 열린다. 전태근 태건종합건설 부장은 "세미나와 일대일 재테크 컨설팅 등 부동산 수요자의 관심을 끌 만한 프로그램이 다양하고, 참관객들이 전반적으로 부동산 시장이나 상품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것도 다른 부동산 행사와 차별되는 특징"이라고 말했다.

    올해는 '도시재생&스마트시티 박람회'가 함께 진행된다. 문재인 정부 핵심 정책인 '도시재생 뉴딜'의 비전과 성과를 홍보하고, 4차 산업혁명의 핵심 플랫폼이 될 스마트시티 관련 전시 부스를 운영할 기업·기관도 모집하고 있다. 대한민국 부동산 트렌드쇼, 도시재생&스마트시티 박람회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rtrendshow.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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