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미술관에 가볼 지도’ 발행…젊은 층 발걸음 끌고 있는 행궁동 거리 그림 지도로 제작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미술관에 가볼 지도’ 발행…젊은 층 발걸음 끌고 있는 행궁동 거리 그림 지도로 제작

손의연 기자 kiteofhand@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5월 15일 10:06     발행일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미술관 주변의 다양한 볼거리, 먹을거리를 즐길 수 있는 장소를 모은 <미술관에 가볼 지도>를 발행했다. 미술관은 수원의 원도심인 행궁동에 위치해 있다. 

미술관이 개관한 2015년 이후 행궁동에는 오래된 양옥을 리모델링한 개성 있는 카페와 음식점이 곳곳에 문을 열었다. 젊은 층의 발길이 이어지며 ‘행리단길’이라는 별칭이 생기기도 했다.

이에 미술관은 2015년 이후 생긴 업소를 대상으로 그림 지도를 제작했다. 지도에는 맛집과 카페가 일러스트 그림과 함께 안내돼 있다.

장안문, 화서문, 팔달문, 창룡문 내 업소를 이용한 영수증을 미술관에 제시하면 입장권을 50% 할인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인스타그램 이용자는 지정된 해쉬태그(#)를 달아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미술관 기념품과 전시 초대권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구조의 건축>전과 <금하는 것을 금하라>전을 진행 중이다. 문의 (031-228-3800)

손의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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