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정보서 거래정보까지…경기도, 부동산포털 기능 강화
(수원=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도는 자체 부동산토털(http://gris.gg.go.kr)의 기능을 3일부터 대폭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 부동산포털[경기도청 제공=연합뉴스]
우선 정확한 지번을 몰라도 해당 지역 지도만 클릭하면 토지대장 정보는 물론 거래 정보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게 기능이 보강됐다.
또 교통, 의료, 금융 등 기존 제공 정보 외에 부동산의 매매 정보, 전·월세 정보 등 더욱 다양해진 주변 지역 생활정보를 팝업 형태로 보여준다.
지도 축적도 기존 8개 단계에서 12개 단계로 확대, 사용자가 원하는 크기의 지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주변 고속도로·국도·지방도, 등고선, 지하철역사 구조 등도 확인 가능하다.
이 포털 사이트는 현재 ▲건축물 내진 설계 조회 ▲부동산 실거래가 ▲부동산종합정보 ▲지역개발정보 ▲학교/역세권 생활정보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일일 평균 접속 건수가 60만 건에 이르고, 모바일 앱 다운로드도 17만4천 건에 달한다.
k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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