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장동, 사랑과 행복의 “어르신 밥상 나누기”
장안구 파장동 방위협의위원회(위원장 윤천희)에서는 지난 23일 파장경로당에서 사랑과 행복의 어르신 밥상나누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방위협의위원회 회원 모두가 어르신 공경이 행복한 파장동을 만든다는 일념으로 지역 어른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잠시나마 즐거움을 선사해 드리고자 자체적으로 진행했다.
식사대접은 단체원들이 평소 십시일반 모아온 성금으로 재료를 준비하여 정성을 듬뿍 담아 준비하였으며 어르신들을 위해 별도로 장수사진을 찍어드리는 시간을 가져서 그 의의가 더욱 컸다.
장수석 동장은 “이번행사를 계기로 단체원간 역량을 강화하고 소통을 나눌 수 있는 시간에 되어 매우 뜻 깊었다며 마을르네상스 사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영화동, 주민 스스로 참여하는 좋은 마을만들기 앞장
장안구 영화동(동장 박정애) 주민센터에서는 “소통과 참여로 함께 만들어 가는 좋은마을” 조성을 위해 주택가를 중심으로 거리정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장안교육관 신도 80여명은 매월 주택가를 중심으로 관내 거리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23일에는 신도 50여명이 거북시장 일대를 중심으로 담배꽁초 등 오물수거, 무단투기 방지 홍보, 불법 지류광고물 정비활동을 펼쳤다.
참여한 윤모씨는 “이렇게 영화동민 스스로가 봉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거북시장 거리를 깨끗하게 청소함으로써 침체된 지역경제가 다소 풀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참여소감을 전하기도 하였다.
박 동장은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애향심을 갖고 서로 서로가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조원1동, 새마을문고회 다독상 시상식
장안구 조원1동 새마을문고(회장 장선자)는 지난 23일 주민센터에서 학생, 학부모 등 주민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독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다독상 시상은 주민의 문고이용 활성화와 독서풍토 조성을 위해 2011년 하반기 문고 이용자를 대상으로 책을 가장 많이 읽은 어린이에게 수여했다.
조원초등학교 5학년 허모 군 등 10명에게 문화상품권과 책을 각각 시상 하였고 다과도 함께 책 읽는 즐거움과 독서의 효용에 대해서도 함께 대화를 나눴다.
장선자 문고회장은 "앞으로도 연 2회 다독상 시상식을 개최하여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실어 줄 뿐만 아니라 인문학 도시로서 발판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송죽동, 어려운 이웃 초청 식사대접
장안구 송죽동(동장 최광열)에서는 관내 음식점에서 관내에 거주하는 65세이상의 홀몸노인 30여분을 초청하여 식사(생선구이)를 대접했다.
음식점 사장은 “송죽동에서 오랫동안 영업을 하면서 가끔씩 어려운 분들이 계시면 무료로 식사대접을 했지만, 24일 폐업을 할 예정으로 관내에 계시는 많은 분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싶다고 했으며, 추후에도 계속적으로 일을 하게되면 어르신들이나 노숙인들을 위해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초청받은 임모 어르신은 “혼자 살고 있어서 식사를 챙기는 것도 힘들고 더욱이 혼자 있다보니 생선은 거의 먹기 힘들었는데 이렇게 맛있는 생선구이를 먹어서 좋다.”라고 말했다.
영화동『Clean Town』실천 결의대회 개최
영화동 주민센터(동장 박정애)에서는 “소통과 참여로 함께 만들어 가는 좋은 마을”을 2012년도 중점사업으로 선정하고 동민이 함께 참여하여 마을 르네상스를 이르키고 있다.
영화동은 “낮에 쓰레기 배출 안하기”, “무단투기 안하기” 등 쓰레기 배출에 대하여 지속적인 주민홍보와 계도를 하고 있으나, 아직도 쓰레기 규격봉투를 사용하지 않거나 무단투기 사례가 극심하여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많은 어려움이 겪고 있다.
이에 영화동장은 이러한 쓰레기 배출문화 및 주민의식 전환을 위하여 우
리동네는 내 손으로 청결하게 만들고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지난 23일 동민 50여명으로 구성된 Clean 봉사단을 결성하고 결의를 다졌다.
박 동장은 “청결한 생활환경을 위하여 행정기관에서 홍보와 단속을 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클린 봉사단처럼 주민들이 마을에 대한 애향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