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4-02
대우ㆍSK건설 컨소시엄이 수원 영통1구역 재개발 시공권을 따냈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열린 영통1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대우ㆍSK건설 컨소시엄이 경쟁사를 누르고 시공사로 낙점됐다.
이 사업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 173-50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9층 아파트 1078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것으로, 총 공사금액은 1940억원이다.
사업지가 경수대로, 경부ㆍ영동ㆍ용인서울고속도로와 인접해 있고 여러 광역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뉴코아아울렛, 홈플러스, 갤러리아백화점 등 중심상업시설 이용이 가능하고 아주대, 카톨릭대병원이 가깝다.
녹지와 공원이 많아 주거환경이 쾌적한 편이다.
대우건설과 SK건설은 시공사 선정 이후 후속 일정을 빠르게 진행할 예정이다.
황윤태기자 hy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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