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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7일 수원서 '소상공인 정책' 합동설명회

경기도 7일 수원서 '소상공인 정책' 합동설명회

최종수정 2018.03.06 07:16 기사입력 2018.03.06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올해 소상공인들이 꼭 알아야 할 주요 사업과 정책들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7일 수원 영통 광교테크노밸리 내 경기바이오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2018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관계기관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18년도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정책방향과 세부사업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열리는 자리다. 

주요 발표 내용은 ▲2018년 달라지는 주요정책 ▲올해 2월13일 발표한 긴급지원대책 ▲110억원 규모 소상공인 종합지원사업 ▲올해 전 시ㆍ군으로 확대되는 '경기도 상권영향분석시스템' ▲상생협력 상가조성을 위한 노후 상가거리 조성사업 등이다.


이어 경기경제과학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경기인천지역본부) 등 도내 소상공인 지원관련 기관들이 올해 기관 별 추진사업에 대해 설명한다. 

조창범 도 소상공인과장은 "단순히 정책을 소개하고 설명하는 것 뿐 만 아니라 관계기관과 함께 경기도 소상공인 안정화를 위한 정책역량을 집중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도는 올해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활동 지원을 위해 1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경영환경 개선사업, 유망사업 성공 패키치, 창업스쿨 등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창업 활성화를 위한 총 14종의 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이들 사업 관련 정보를 도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경기도 소상공인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gsbdc.or.kr/)를 통해 공개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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