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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제17차 상생한마당' 개최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제17차 상생한마당' 개최

채태병 ctb@joongboo.com 2018년 02월 04일 일요일
          
  

▲ 지난 3일 오전 열린 '제17차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상생한마당'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는 최근 의왕시 청계사 일원에서 ‘제17차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상생한마당’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상생한마당은 ‘소상공인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웃는다’를 슬로건으로 매년 도내 지역을 순회하며 진행 중인 행사다.

행사는 청계산 둘레길 산행,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시산제, 서로 돕고 엮어주기 사례발표회, 각 지역의 애로사항을 전달하는 희망의 소리 등으로 구성됐다.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정신을 계승해 지역 소상공인 애로 해결에 앞장선 관계자에게 전달되는 목민(牧民)상은 박근철(민주당·비례) 경기도의원에게 돌아갔다.

이날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축사를 통해 “정부의 정책 및 지원도 필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소상공인 스스로 발전하는 것”이라며 “700만 소상공인 상생한마당 행사를 통해 단합과 단결을 바탕으로 서로 돕고 소통하며 발전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병덕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장은 “올해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소상공인들에게 고통과 어려움이 쓰나미처럼 몰려오고 있다”며 “정치권의 탁상공론으로 인해 피해는 고스란히 소상공인 몫이다. 소상공인 스스로 서로 돕고 엮어주기를 통해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채태병기자/ctb@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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