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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희, 6일 북콘서트 개최…정책 행보 신호탄/ 자료 화면- 박종희 밴드에서 옮김

박종희, 6일 북콘서트 개최…정책 행보 신호탄/ 자료 화면- 박종희 밴드에서 옮김

    

구윤모 기자 iamkym@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3월 01일 16:55     발행일 2018년 03월 02일 금요일     제0면
    
 
6ㆍ13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에 등록한 자유한국당 박종희 전 의원이 정책 대담집 발간에 맞춰 북콘서트를 개최하며 정책 행보의 신호탄을 쏜다.

박 전 의원은 오는 6일 수원 경제과학진흥원(옛 중기센터)에서 경기도지사 경선을 준비하며 전ㆍ현직 정치인과 기업인 4명과 대담내용을 엮은 ‘問&聞으로 경기 새 천년 門을 열다’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대담집에는 박 전 의원과 평소 친분이 두터운 오세훈 전 서울시장, 한국당 나경원ㆍ김용태 의원, 전하진 전 의원 등과 각기 다른 네 개의 주제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으며 박 전 의원은 경기도지사 출마의지를 굳히던 지난해 말부터 출판을 준비해왔다.

우선 오 전 시장과는 대한민국의 상생과 공존, 서울과 경기도 두 광역단체의 교통 환경 등 폭넓은 주제에 대해 논의했다. 나 의원과는 여성ㆍ출산ㆍ보육 환경 등에 대해 생각을 공유했으며 김 의원과는 문재인 정권의 경제ㆍ안보ㆍ복지 등 포퓰리즘과 좌파정책에 대한 비판과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한글과컴퓨터의 대표를 지내기도 했던 전 전 의원과는 4차산업 혁명이 몰고 올 우리 사회의 변화와 경기도의 미래를 진단했다.

박 전 의원은 “우리 사회의 현실적인 고민에 대해 함께 생각할 계기를 마련한다는 소박한 생각으로 기획한 졸저”라면서도 “새천년 경기미래의 꿈을 함께 구상하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22일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박 전 의원은 남경필 경기도지사, 이석우 남양주시장, 김용남 전 의원 등과 본격적인 경선을 앞두고 구체적인 공약을 확정해 내놓을 계획이다.

구윤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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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화면- 박종희 밴드에서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