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분 "정자시장 시설 개선 특별조정교부금 1억 원 확보"

박옥분 "정자시장 시설 개선 특별조정교부금 1억 원 확보"

구윤모 기자 iamkym@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2월 19일 17:16     발행일 2018년 02월 20일 화요일     제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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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ㆍ비례)은 정자시장 시설 개선을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1억 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정자시장은 수원을 대표하는 전통 재래시장이지만 현재 입주상점들의 차양, CCTV 등의 노후가 심각해 보수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을 통해 수원시는 다음 달 중 환경개선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후 오는 9월 공사가 마무리되면 노후된 점포 36개소의 CCTV를 교체하고 50개소의 차양 및 130개소의 간판을 교체한다는 방침이다.

박 의원은 “이번 보수공사를 통해 정자시장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전통시장으로 거듭나 더욱 많은 수원시민이 방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윤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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