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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 ‘장애인도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 토론회 개최

김영진 , ‘장애인도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 토론회 개최

강해인 기자 hikang@kyeonggi.com 노출승인 2017년 09월 05일 18:19     발행일 2017년 09월 06일 수요일     제0면
    
▲ 김영진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의원(수원병)은 5일 ‘장애인의 재난 및 생활안전을 위한 종합대책 수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화재ㆍ지진 등의 재난 상황과 자연재해에서 장애인 등 취약계층은 대응하거나 대피하기 어려워 생명에 큰 위협을 받고 있다. 또한, 장애 유형을 고려한 안전 매뉴얼 조차 마련되어 있지 못한 현실이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와 정부, 학계, 장애인단체 관련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나서, 발제와 패널 토론이 진행되었다. 한국기업재난관리학회 김문겸 학회장은 ‘장애인 및 재난 취약계층 재난안전 실효적 대책 마련 방안’을 주제로, 한국장애인연맹 원종필 사무총장은 ‘장애인 재난안전 종합대책 제안’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맡았다.

김 의원은 “법적·제도적 미비점은 없는지를 점검해, 위험상황과 긴급사태에 재난 취약계층인 장애인 등의 유형과 피난 특성 등을 고려한 보편적 재난관리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장애인의 재난안전행동매뉴얼과 재난안전교육 및 전문가 양성 등 다양한 문제에 대해서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실효적 대책 마련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 것”이라고 말했다.

강해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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