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지방경찰청 현장활력발전소, ‘현장활력 발전소’ 운영
김동성 estar1489@joongboo.com 2017년 08월 15일 화요일
▲ 이기창(오른쪽 5번째) 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최근 ‘현장활력 발전소’를 설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 |
이 발전소는 그동안 딱딱한 계급 중심 문화에서 비롯된 나쁜 관행과 조직 내 불통을 해소하고 경찰관들이 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며 겪게 되는 각종 애로사항을 발굴·개선함으로써 근무 만족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TF 사무실을 이례적으로 청장 집무실 안에 있는 접견실에 마련함으로써, 현장의 다양한 의견들이 청장에게 직접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지휘부의 소통과 혁신 의지가 크게 강조됐다.
경기청 관계자는 “현장활력 발전소 운영을 통해 소통·자부심·재미가 있는 직장분위기를 만들고 경찰 내 긍정적이고 합리적인 조직문화가 도민에게는 더 나은 치안서비스로 파급될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성기자/estar@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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