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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올해 지역예산 211억 확보…의정성과 두각

김영진, 올해 지역예산 211억 확보…의정성과 두각

김재득 jdkim@joongboo.com 2017년 07월 24일 월요일
 
 
-네이버에서 옮김-
 
20대 첫 국회에 입성한 더불어민주당 김영진(수원병)의원이 지난 1년간의 모범적인 의정활동이 주목을 받고 있다.

‘100만 대도시 특례법’등 법안 대표발의 25건에 올해 지역 관련 예산 총 211억원을 확보했다. 대선 당시 중앙선대위 종합상황본부 제1부실장에 대선 이후 당 전략기획위원장을 맡았고, 지방재정 및 분권특위 간사로 활동하는 등 국회와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동분서주하면서 중진의원 이상의 의정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노면전차(트램) 운행의 법적근거 마련을 위한 일명 트램법을 대표 발의했고, 인구 100만 명 이상 재정자립도 등의 지방자치기준에 부합하는 기초자치단체에 대해서는 ‘지정광역시’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지방자치법 개정안인 ‘100만 대도시 특례법’도 발의했다.

또한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지방소비세율 확대 등의 ‘지방세법·지방교부세법’개정안, 제2국무회의 신설을 제도화하는 ‘지방자치법 개정안’과 어린이보호구역 지정 등 각종 민생 법안 발의를 통한 민생 챙기기에도 주력하고 있다.

국회 안행위원으로 지난해 우병우 전 민정수석 아들의 외박 특혜 의혹 제기와 국민안전처의 지진 시뮬레이션 엉망 지적, 최순실 일가 세무조사 자료 비공개 기록물 지정 등을 추궁하기도 했다.

지방재정 확충과 재정 건정성 강화,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지방재정·분권 특별위원회’의 간사를 맡기도 했다.

19대 대선 당시 국민주권 중앙선대위 종합상황본부 제1부실장과 대선 이후에는 중앙당 전략기획위원장에 임명됐다.

올해 지역 관련 예산도 총 211억원이나 확보했다. 팔달경찰서 신설 예산 30억 원과 수원발 KTX 사업비 33억 원을 확보해 올해 예산안에 반영했다.

수원화성 문화재구역 정비사업(81억 원)을 비롯, 매산동 수원형 도시르네상스사업, 수원화성 르네상스사업 등 10건의 지역현안 사업비도 확보했다.

CCTV 설치, 녹색교통복지회관 건립, 팔달구 노후 교량에 대한 내진성능 개선공사 등 특별교부금도 총 26억원에 달한다.

김 의원은 “앞으로도 국정현안은 물론 지역 현안 예산 확보와 팔달경찰서 신설의 조속한 마무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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