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 30여명, 내년 단체장 출마 승부수 / 경기도의원들, 지자체장 출마 러시… 가장 뜨거운 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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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원 30여명, 내년 단체장 출마 승부수
경기도의원들, 지자체장 출마 러시… 가장 뜨거운 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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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원 30여명, 내년 단체장 출마 승부수
최성·이재명 대선 경쟁력 입증… 외연확장 가능성
김현우·채태병 2017년 07월 04일 화요일
내년 6월 치러지는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에 경기도의회 의원들이 지방자치단체장으로 대거 출마한다.
선거를 1년여 앞두고 있는 현 상황에서 거론되고 있는 후보들만 20~30여 명에 달한다.
일부 지역의 경우 도의원들끼리의 공천 경쟁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3일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바른정당 등 각 정당 경기도당에 따르면 2018년 지방선거를 위해 늦어도 내년 1월까지는 후보군을 압축할 계획이다.
현재 각 지자체장 선거 출마에 자천타천 거론되고 있는 도의원들은 어림잡아 20~30여명이다.
출마 의지는 있으나 아직 공개적으로 의사를 밝히지 못하고 있는 도의원들까지 합하면 그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도의회 민주당과 한국당 대표를 맡고 있는 박승원 대표와 최호 대표는 각각 광명시장과 평택시장 선거에 나설 것으로 확실시 되고 있다.
또한, 고양에서는 민주당 고양시갑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재준 의원과 현재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서 활약 중인 김영환 의원의 출마가 점쳐지고 있으며, 현직 시장이 불출마를 선언한 성남에서는 박창순 의원이 거론되고 있다.
여기에 현재 시장이 공석인 파주에서는 한국당 파주을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동규 의원이, 일찌감치 시장선거에 나서겠다고 밝힌 바른정당 원욱희 의원은 여주시장선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현재 31개 시장·군수 가운데 지방의회 의원 출신들이 일부 포진돼 있는 만큼 광역의회에서의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승부수를 띄워 보겠다는 도의원들이 적지 않다.
이러한 도의원들의 지자체장 도전은 지난 대선에서 최성 고양시장과 이재명 성남시장이 보여준 정치적 외연 확대 가능성이 불을 지폈다는 평가다.
게다가 지방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쌓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실제 선거에서 지방의회 의원 출신의 지자체장들이 선출되고 있는 점도 한 몫 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도의회 관계자는 “아무래도 지난 대선에서 최성 고양시장과 이재명 성남시장의 활약이 지자체장을 거친 정치인도 대권 후보로 이어질 수 있다는 물꼬를 터 준것 같다”며 “굳이 국회의원이 아니어도 당내 경선에서 충분히 활약할 수 있는 만큼 도의원들의 지자체장 출마는 줄을 이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방자치 의정연구소 박용진 소장은 “도의원의 경우 지방의원이면서도 광역단위 의정활동 경험이 있어 중앙정부와 관계 형성, 재정 지원 등 여러 면에서 적합한 측면이 있다”며 “도의원들은 지역사정에도 밝고, 도 차원의 큰 시야로 보는 정치적 시각이 있어 지자체장 업무 수행에 전혀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현우·채태병기자/kplock@joongboo.com
선거를 1년여 앞두고 있는 현 상황에서 거론되고 있는 후보들만 20~30여 명에 달한다.
일부 지역의 경우 도의원들끼리의 공천 경쟁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3일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바른정당 등 각 정당 경기도당에 따르면 2018년 지방선거를 위해 늦어도 내년 1월까지는 후보군을 압축할 계획이다.
현재 각 지자체장 선거 출마에 자천타천 거론되고 있는 도의원들은 어림잡아 20~30여명이다.
출마 의지는 있으나 아직 공개적으로 의사를 밝히지 못하고 있는 도의원들까지 합하면 그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도의회 민주당과 한국당 대표를 맡고 있는 박승원 대표와 최호 대표는 각각 광명시장과 평택시장 선거에 나설 것으로 확실시 되고 있다.
또한, 고양에서는 민주당 고양시갑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재준 의원과 현재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서 활약 중인 김영환 의원의 출마가 점쳐지고 있으며, 현직 시장이 불출마를 선언한 성남에서는 박창순 의원이 거론되고 있다.
여기에 현재 시장이 공석인 파주에서는 한국당 파주을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동규 의원이, 일찌감치 시장선거에 나서겠다고 밝힌 바른정당 원욱희 의원은 여주시장선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현재 31개 시장·군수 가운데 지방의회 의원 출신들이 일부 포진돼 있는 만큼 광역의회에서의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승부수를 띄워 보겠다는 도의원들이 적지 않다.
이러한 도의원들의 지자체장 도전은 지난 대선에서 최성 고양시장과 이재명 성남시장이 보여준 정치적 외연 확대 가능성이 불을 지폈다는 평가다.
게다가 지방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쌓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실제 선거에서 지방의회 의원 출신의 지자체장들이 선출되고 있는 점도 한 몫 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도의회 관계자는 “아무래도 지난 대선에서 최성 고양시장과 이재명 성남시장의 활약이 지자체장을 거친 정치인도 대권 후보로 이어질 수 있다는 물꼬를 터 준것 같다”며 “굳이 국회의원이 아니어도 당내 경선에서 충분히 활약할 수 있는 만큼 도의원들의 지자체장 출마는 줄을 이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방자치 의정연구소 박용진 소장은 “도의원의 경우 지방의원이면서도 광역단위 의정활동 경험이 있어 중앙정부와 관계 형성, 재정 지원 등 여러 면에서 적합한 측면이 있다”며 “도의원들은 지역사정에도 밝고, 도 차원의 큰 시야로 보는 정치적 시각이 있어 지자체장 업무 수행에 전혀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현우·채태병기자/kplock@joongboo.com
▲ 사진=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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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원들, 지자체장 출마 러시… 가장 뜨거운 안산
안산, 민주당서만 윤화섭·김현삼·양근서 중진급 거론
김현우·채태병 2017년 07월 04일 화요일
김만수 부천시장, 김윤식 시흥시장, 유영록 김포시장, 김종천 포천시장, 황은성 안성시장, 오수봉 하남시장, 오세창 동두천시장, 신계용 과천시장, 김성기 가평군수.
이들은 과거 지방의회 의원을 지낸 뒤 현재 도내에서 지방자치단체장을 맡고 있는 현직 시장·군수들이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2·3대 부천시의회 의원을 지냈으며, 김윤식 시흥시장은 4대 경기도의회 의원, 유영록 김포시장은 6대 도의회 의원, 김종천 포천시장은 2·3대 포천시의회 의원, 황은성 안성시장은 6·7대 도의회 의원을 역임했다.
또한, 오수봉 하남시장은 6·7대 하남시의회 의원,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4대 도의회 의원, 신계용 과천시장은 7대 도의회 의원, 김성기 가평군수는 8대 도의회 의원을 지냈다.
이들은 현재 재선과 삼선에 성공하며 지역내에서 입지를 굳히고 있으며, 일부 시장·군수들은 중앙정부로 외연확장을 꿈꾸고 있다.
▶누가 출마 하나 =일단 도의원 후보군이 가장 많이 몰린 지역은 안산이다.
안산의 경우 현재 중량감이 있는 민주당 후보만 3명이 거론되고 있다.
도의회 의장 출신인 윤화섭 의원을 비롯해 민주당 당대표를 역임한 김현삼 의원, 언론인 출신의 양근서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다.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활동한 송한준 의원의 경우 본인은 극구 고사하고 있지만 출마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송 의원까지 합세할 경우 가장 핫한 지역으로 떠오를 가능성이 높다.
고양에서는 고양시갑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재준 의원과 현재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서 활약 중인 김영환 의원의 출마가 점쳐지고 있다.
부천에서는 의회운영위원장인 김종석 의원과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인 염종현 의원의 출마가 점쳐지고 있으며, 현직 시장인 양기대 시장이 경기도지사 출마를 놓고 저울질하고 있는 광명에서는 현 도의회 민주당 대표의원인 박승원 의원이 유력한 후보로 손꼽힌다.
이재명 시장이 차기 선거 불출마를 선언한 성남시의 경우 박창순 의원이 조심스럽게 거론되고 있으며, 도의원 출신의 자유한국당 소속 신계용 시장이 현직에 있는 과천에서는 배수문 의원이 준비하고 있다.
화성에서는 도의회에서 중량감 있는 활동을 벌인 조광명 의원이 동탄신도시를 중심으로 인지도를 쌓고 있으며, 민주당 텃밭으로 손꼽히는 오산에는 송영만 의원이 차기 출마를 고려하고 있다.
시흥에서는 일찌감치 시장선거에 출마 의사를 밝힌 임병택 의원, 안성에서는 복지전문가로 알려진 김보라 의원 등이 나설 전망이다.
도의회 한국당에서는 수장인 최호 의원이 평택에서의 출마가 확실시 되고 있다.
박형덕 의원과 홍석우 의원이 동두천시장 경선후보에 나설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시장이 공석인 파주에서는 파주을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동규 의원이, 당내에서 요직을 맡으며 지도부로서 급성장한 임두순 의원은 남양주 시장 출마를 놓고 저울질 하고 있다.
바른정당에서는 원욱희 의원이 여주시장 출마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동화 의원은 평택시장, 한길룡 의원은 파주시장에 도전장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 정치 방향은 풀뿌리 민주주의” = 전문가들은 현직 도의원들의 지자체장 출마를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봤다.
박상철 경기대학교 정치전문대학원 교수는 “우리 정치가 가야할 방향은 바닥부터 소통하는 풀뿌리 민주주의”라며 “그런 점에서 시의원-도의원-단체장 등 지역기반을 토대로 정치인들이 성장하는 것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중앙정부와 네트워크가 힘들 수도 있지만,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는 사람이 결국 정치인으로 성공하는 것”이라며 “우리 정치는 권한을 지방으로 분리해, 지방정치의 핵심·본질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박 교수는 “중앙에서 화려하게 시작하는 정치인보다 지방에서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성장하는 정치인이 많아야 우리 정치가 긍정적으로 발전할 것”이라며 “도의원은 지역과 가까운 정치인이기 때문에 지역내 누구와도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소통능력을 겸비하고 있어 큰 강점으로 작용한다”고 설명했다.
가상준 단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각 정당들이 지방선거에서 어떤 사람을 공천할지 고민한다면 도의원이 유리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가 교수는 “정당이 아무나 공천하지 않는다는 점을 봤을 때, 어떤 사람을 공천하는 것이 지역에서 유리할 지 고민할 것”이라며 “활동했던 지역에 기반이 확실한 도의원이 지자체장으로 나서는 현상은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또한 “도의원으로서 도의 예산결정권을 관리했던 경험이 지자체장 역할을 수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도의원들이 지방행정, 도정, 시정 등에 대한 내용을 훨씬 더 세부적으로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가 교수는 “도의원 출신으로 지자체장으로 선출돼 활동하고 있는 모습을 봐도 지역 정세를 많이 알고 있는 것이 큰 이점으로 작용하는 것 같다”며 “다른 도의원, 시의원으로부터 도움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라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현우·채태병기자/kplock@joongboo.com
이들은 과거 지방의회 의원을 지낸 뒤 현재 도내에서 지방자치단체장을 맡고 있는 현직 시장·군수들이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2·3대 부천시의회 의원을 지냈으며, 김윤식 시흥시장은 4대 경기도의회 의원, 유영록 김포시장은 6대 도의회 의원, 김종천 포천시장은 2·3대 포천시의회 의원, 황은성 안성시장은 6·7대 도의회 의원을 역임했다.
또한, 오수봉 하남시장은 6·7대 하남시의회 의원,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4대 도의회 의원, 신계용 과천시장은 7대 도의회 의원, 김성기 가평군수는 8대 도의회 의원을 지냈다.
이들은 현재 재선과 삼선에 성공하며 지역내에서 입지를 굳히고 있으며, 일부 시장·군수들은 중앙정부로 외연확장을 꿈꾸고 있다.
▶누가 출마 하나 =일단 도의원 후보군이 가장 많이 몰린 지역은 안산이다.
안산의 경우 현재 중량감이 있는 민주당 후보만 3명이 거론되고 있다.
도의회 의장 출신인 윤화섭 의원을 비롯해 민주당 당대표를 역임한 김현삼 의원, 언론인 출신의 양근서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다.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활동한 송한준 의원의 경우 본인은 극구 고사하고 있지만 출마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송 의원까지 합세할 경우 가장 핫한 지역으로 떠오를 가능성이 높다.
고양에서는 고양시갑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재준 의원과 현재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서 활약 중인 김영환 의원의 출마가 점쳐지고 있다.
부천에서는 의회운영위원장인 김종석 의원과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인 염종현 의원의 출마가 점쳐지고 있으며, 현직 시장인 양기대 시장이 경기도지사 출마를 놓고 저울질하고 있는 광명에서는 현 도의회 민주당 대표의원인 박승원 의원이 유력한 후보로 손꼽힌다.
이재명 시장이 차기 선거 불출마를 선언한 성남시의 경우 박창순 의원이 조심스럽게 거론되고 있으며, 도의원 출신의 자유한국당 소속 신계용 시장이 현직에 있는 과천에서는 배수문 의원이 준비하고 있다.
화성에서는 도의회에서 중량감 있는 활동을 벌인 조광명 의원이 동탄신도시를 중심으로 인지도를 쌓고 있으며, 민주당 텃밭으로 손꼽히는 오산에는 송영만 의원이 차기 출마를 고려하고 있다.
시흥에서는 일찌감치 시장선거에 출마 의사를 밝힌 임병택 의원, 안성에서는 복지전문가로 알려진 김보라 의원 등이 나설 전망이다.
도의회 한국당에서는 수장인 최호 의원이 평택에서의 출마가 확실시 되고 있다.
박형덕 의원과 홍석우 의원이 동두천시장 경선후보에 나설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시장이 공석인 파주에서는 파주을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동규 의원이, 당내에서 요직을 맡으며 지도부로서 급성장한 임두순 의원은 남양주 시장 출마를 놓고 저울질 하고 있다.
바른정당에서는 원욱희 의원이 여주시장 출마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동화 의원은 평택시장, 한길룡 의원은 파주시장에 도전장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 정치 방향은 풀뿌리 민주주의” = 전문가들은 현직 도의원들의 지자체장 출마를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봤다.
박상철 경기대학교 정치전문대학원 교수는 “우리 정치가 가야할 방향은 바닥부터 소통하는 풀뿌리 민주주의”라며 “그런 점에서 시의원-도의원-단체장 등 지역기반을 토대로 정치인들이 성장하는 것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중앙정부와 네트워크가 힘들 수도 있지만,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는 사람이 결국 정치인으로 성공하는 것”이라며 “우리 정치는 권한을 지방으로 분리해, 지방정치의 핵심·본질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박 교수는 “중앙에서 화려하게 시작하는 정치인보다 지방에서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성장하는 정치인이 많아야 우리 정치가 긍정적으로 발전할 것”이라며 “도의원은 지역과 가까운 정치인이기 때문에 지역내 누구와도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소통능력을 겸비하고 있어 큰 강점으로 작용한다”고 설명했다.
가상준 단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각 정당들이 지방선거에서 어떤 사람을 공천할지 고민한다면 도의원이 유리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가 교수는 “정당이 아무나 공천하지 않는다는 점을 봤을 때, 어떤 사람을 공천하는 것이 지역에서 유리할 지 고민할 것”이라며 “활동했던 지역에 기반이 확실한 도의원이 지자체장으로 나서는 현상은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또한 “도의원으로서 도의 예산결정권을 관리했던 경험이 지자체장 역할을 수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도의원들이 지방행정, 도정, 시정 등에 대한 내용을 훨씬 더 세부적으로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가 교수는 “도의원 출신으로 지자체장으로 선출돼 활동하고 있는 모습을 봐도 지역 정세를 많이 알고 있는 것이 큰 이점으로 작용하는 것 같다”며 “다른 도의원, 시의원으로부터 도움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라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현우·채태병기자/kplock@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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