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화서시장 환경개선·남양주 진벌리 도로 개설 ‘탄력’ - (김호겸·송낙영 도의원 사업비 확보)

수원 화서시장 환경개선·남양주 진벌리 도로 개설 ‘탄력’ - (김호겸·송낙영 도의원 사업비 확보) 

박준상 기자 parkjs@kyeonggi.com 노출승인 2017년 06월 22일 20:52     발행일 2017년 06월 23일 금요일     제0면

              

    

▲ 김호겸, 송낙영

경기도의회 의원들이 지역 현안사업 예산을 잇달아 확보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김호겸 의원(더불어민주당ㆍ수원6)은 22일 화서시장 환경개선 등 수원지역 현안사업에 필요한 특별조정교부금 2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호겸 의원이 확보한 예산은 팔달구지역 경로당 신축 및 리모델링 사업비 5억 원을 비롯, 화서시장 환경개선 5억 원, (구)서울대농생명대학 푸른지대길 조성 8억 원, 수원청소년문화센터 희망등대 신축 7억 원 등이다.

김 의원은 “노후화된 화서시장의 환경개선과 경로당 신축 등을 통해 수원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확보된 예산을 토대로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관련 부서 등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송낙영 의원(민주당ㆍ남양주3)도 남양주 진접읍 진벌리 내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비 5억 원을 확보했다. 해당 도로개설 사업은 진벌리 공장밀집지역의 교통량 증가에 따른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송낙영 의원은 “이번 예산확보로 도로개설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게 돼 기쁘다”면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최대한 수렴해 지역현안 해결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준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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