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서부경찰서, 외국인 밀집지역 매산동과 고등동 일대 외국인 치안과 지원대책 모색 나서
유병돈 기자 tamond@kyeonggi.com 노출승인 2017년 06월 27일 18:53 발행일 2017년 06월 28일 수요일
수원서부경찰서는 27일 외국인 밀집지역인 매산동과 고등동 일대 치안 및 외국인 지원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외사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10시30분께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열린 협의회에는 정방원 서장을 비롯해 정광수 수원출입국관리사무소 조사과장, 장동훈 수원시 여성정책과장, 김선미 수원교육지원청 교수학습국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외국인 범죄예방과 지원을 위한 논의를 벌였다.
또 이종순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장, 안명애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상담통변역사, 정민훈 경기일보 사회부 기자 등 9명을 외사치안협의회 위원으로 임명했다.
정방원 서장은 “우리나라에 체류하는 외국인이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이면서 외국인에 대한 치안대책과 한국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책이 필요하다”면서 “수원지역에서 외국인 인구 비중이 높은 서부서에서 외국인 치안대책과 지원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유병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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