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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수원고등 주거환경개선사업 민간 사업자 선정서 대우건설 컨소시엄 낙점

LH 수원고등 주거환경개선사업 민간 사업자 선정서 대우건설 컨소시엄 낙점

조성필 기자 gatozz@kyeonggi.com 노출승인 2016년 12월 29일 18:42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집행하는 수원고등 주거환경개선사업(본보 11월11일자 3면)의 민간 사업자로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29일 LH 경기지역본부에 따르면 전날 LH는 ‘수원고등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내 A-1블록’에 단독으로 참여의사를 밝힌 대우건설 컨소시엄의 사업계획서를 평가한 결과 적격으로 판정하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대우건설은 이번 사업에 GS건설, 금호산업, 태영건설과 공동수급체를 구성했다. LH는 대우건설 컨소시엄과 20일 내로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착공에 돌입할 방침이다. 대지면적 20만1394㎡ 규모의 수원고등 A-1블록에 공공분양 아파트(3천462가구)와 공공임대(5년ㆍ614가구) 아파트를 건설한다. 

수원고등지구의 낙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것으로 LH가 올 들어 민간 사업자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첫번째 주거환경개선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1조3천200억 원이며, 이 가운데 민간 사업자의 부담액은 6천882억 원이다.

조성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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