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봉사단체 '영통발전연대', 선진영통 시민운동 함께한다

민간봉사단체 '영통발전연대', 선진영통 시민운동 함께한다

천의현 mypdya@joongboo.com 2017년 03월 15일 수요일

         

 

수원시 영통구의 순수민간봉사단체인 ‘영통발전연대’가 지난 9일 이상훈 수원시 영통구청장이 추진 중인 ‘선진영통 문화시민운동’의 성공을 기원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이 구청장은 ‘기본을 바로세우고 기본에 충실하자’는 모토로 시민들의 의식 변화를 통해 깨끗하고 젊은 도시 영통에 걸맞는 글로벌 매너와 선진 시민의식을 확립하기 위한 시민운동을 추진 중이다.

이에 영통발전연대 회원들은 자발적으로 ‘깨끗한 영통거리 만들기’와 ‘범시민 캠페인’에 대한 적극적인 동참의사를 밝히고 주변 이웃들과 지인들에게 널리 홍보하기로 했다.

영통발전연대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지역 발전을 위한 활동을 하는 봉사단체다.

나덕수 영통발전연대 회장은 “수준 높은 시민의식은 우리 지역이 현재를 넘어 한 단계 더 발전하기 위해 꼭 필요한 요소이다. 이를 위해 출발한 ‘선진영통 문화시민운동’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천의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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