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 세계측지계 변환을 위해 지적기준점 측량 실시

영통구, 세계측지계 변환을 위해 지적기준점 측량 실시      자체 추진하여 위성측량비 등 총9,344천원 예산 절감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김주호)는 세계측지계 변환사업을 위하여 지난6. 11(목) 지적기준점 44점에 대한 위성측량을 실시하였다.      현재 일본 동경원점(동경측지계)을 기준으로 등록된 지적공부를 2020년까지 연차적으로 세계측지계 변환을 추진하고 있으며, 금년도에는 매탄4택지개발지구 1,132필지를 변환한다   변환 방법으로는 지적기준점을 위성측량하여 정확한 좌표를 새로 측정한 후 도면상 위치가 이동된 만큼의 변환계수를 산출하고 이를 개별필지에 적용하여 세계측지계로 변환한다   구 담당자는 지적공부가 동경측지계에서 세계측지계로 변환할 경우 도면상 좌표만 이동될 뿐 토지 소유권과 권리면적 등에는 영향을 주지 않으며, 별도 용역을 주지 않고 자체 추진하기 때문에 위성측량비, 좌표변환비 등 사업비용 총9,344천원을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보희 기자(sw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