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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중부서, '온동네 통통' 활성화 앞장…'화서시장' 안전점검

수원중부서, '온동네 통통' 활성화 앞장…'화서시장' 안전점검

이관주 기자 leekj5@kyeonggi.com 노출승인 2017년 03월 05일 20:13     발행일 2017년 03월 06일 월요일     제0면
              
    
▲ 3.2 화서시장상인회 (2)

수원중부경찰서(서장 김동락) 화서문지구대는 수원의 대표적 재래시장인 ‘화서시장’을 찾아 화재 예방 등을 위한 안전시설 점검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경찰이 주변 생활시설의 안전을 위해 현장을 찾아 해법을 모색하는 방범사업 ‘온동네 통통(通通)’의 일환으로 펼쳐졌다. 1975년 문을 연 화서시장은 지난 1월 중소기업청 구조진단팀 점검에서 재난안전시설 D등급으로 지정돼 보수ㆍ보강이 시급한 상황이다.

경찰은 지속적인 시장 내 점검을 통해 대구 서문시장, 여수 수산시장 등 최근 재래시장에서 잇따라 발생한 화재를 막고, 신고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상인회에도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허보양 화서문지구대장은 “‘온동네 통통’을 통해 시장 상황을 한눈에 꿰뚫고, 주기적인 순찰 및 점검으로 유사시 골든타임을 확보해 상인 및 고객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관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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