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➀ 수원 상인 100여명 "다이소 철수할 때까지 투쟁" / ➁ 수원역에도 2개의 다이소가 있다고 하네요

➀ 수원 상인 100여명 "다이소 철수할 때까지 투쟁" / ➁ 수원역에도 2개의 다이소가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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➀ 수원 상인 100여명 "다이소 철수할 때까지 투쟁"  

연무·화서시장 집단 시위

김준석 joon@joongboo.com 2017년 09월 07일 목요일
          
  

▲ 수원 연무시장 상인회가 6일 오후 수원 장안구청 앞에서 프렌차이즈 생활용품 전문점 다이소의 연무시장 입점을 반대하는 집회를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김금보기자
다이소 점포 신설로 갈등을 빚고 있는 수원 연무시장과 화서시장 상인 100여 명이 6일 오후 3시 장안구청 광장에서 건축허가 저지를 위한 집회를 열었다.

연무시장 상인 60여 명은 오후 2시10분께 연무시장을 출발해 장안구청까지 행진을 벌였다.

이어 장안구청 광장에서 화서시장 상인들과 합류, 100여 명이 집단시위를 벌였다.

이 자리에서 연무시장상인회장과 수원상인연합비상대책위원장 등은 어떠한 수단을 써서라도 연무시장 인근 다이소 점포 신설을 막겠다는 뜻을 천명했다.

우의를 입고 시위에 참여한 100여 명의 상인들은 빨간 피켓을 들고 사회자의 구호를 따라 제창하며 뜻을 같이 했다.

안종국 연무시장상인회장은 "다이소와의 상생협력은 결코 없으며 철수할 때까지 투쟁을 이어갈 것"이라며 "건축허가권을 가진 장안구청은 허가를 중단하라. 상인 생존권 위협하는 다이소는 즉각 철수하라"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최득열 수원시상인연합회장은 "소규모의 다이소 점포는 문제가 되지 않을 지 몰라도 시장과 인접한 대규모 점포가 문제다"라며 "수원남문점의 경우 다이소는 20미터 옆으로 이전한 것 뿐이라는 입장인데 규모가 200평에서 700평 이상으로 커졌다, 그래서 상권이 위협되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정오 수원상인연합비상대책위원장은 전통시장과 상생하겠다며 시장내에 점포가 들어서기 시작한것이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때문이라며 강조하기도 했다.

이 위원장은 "처음 전통시장 내 점포를 내도록 승인해준 게 김문수 도지사"라며 "처음엔 집객 효과 및 상생협력안 등으로 시장들이 상생을 기대했지만 결과는 그와 정반대였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1시간가량 이어진 이번 집회는 수원 연무시장상인들을 비롯한 화서시장 상인, 수원시상인연합회장, 수원연무시장상인회장, 수원상인연합비상대책위원장 등을 비롯한 상인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준석기자/joon@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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➁ 수원역에도 2개의 다이소가 있다고 하네요

수원역 7번 출구의 다이소
수원역 지하의 다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