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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국토부, ‘고색역 창업지원 복합타운’ 조성/수인선 고색역 상부유휴지 '창업지원주택' 조성/국토부, 수원·용인 등에 창업지원주택 1000호 확정

수원시-국토부, ‘고색역 창업지원 복합타운’ 조성/수인선 고색역 상부유휴지 '창업지원주택' 조성/국토부, 수원·용인 등에 창업지원주택 1000호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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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국토부, ‘고색역 창업지원 복합타운’ 조성

  • 기사입력 2017-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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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기자]경기 수원시와 국토교통부가 ‘수원 고색역 창업지원주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25일 서울 한강홍수통제소에서 도태호 수원시 제2부시장과 김경환 국토교통부 1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수원시는 수인선 지하화로 생기는 고색역(예정) 상부 공간 유휴지 활용 방안으로 도서관 건립과 평동주민센터 이전을 고민해왔다. 그러던 중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7월 창업지원주택 사업지를 공모했고, 수원시는 주민편익시설 건립 계획을 창업지원주택 건립 사업에 포함해 제안했다.

    ‘고색역 창업지원주택 사업지구’는 고색역과 인접해 교통여건이 우수하고, 지역 내에 벤처 기업과 대학들이 있어 청년 창업자 잠재 수요가 풍부한 것으로 평가됐다. 또 수원시의 다양한 청년지원정책이 국토교통부의 청년 주거정책과 맞아 떨어지면서 ‘사업지 선정’이라는 열매를 맺었다.


    고색역 상부에는 창업지원주택·시설, 도서관, 주민센터 등이 들어서는 ‘고색역 복합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복합타운은 올해 건축설계, 공공주택 건설사업 승인 등 행정 절차를 마치고 오는 2018년 공사를 시작해 2020년 완공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창업지원주택의 건설과 운영을 주관하고,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창업지원주택사업의 설계, 인허가, 시공, 감리·사용검사 승인 등 건설 업무를 총괄한다.

    국토교통부는 사업에 대한 전반적 사항을 총괄 관리하고, 제도 개선 등 행정적 사항을 지원한다. 창업지원주택 건설 예산을 지원하는데, 금액은 ‘행복주택’ 건설 지원 예산에 준한다.

    도태호 수원시 제2부시장은 “예산 절약과 상대적으로 낙후됐던 서수원지역 개발 촉진,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7012500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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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인선 고색역 상부유휴지 '창업지원주택' 조성


    최종수정 2017.01.25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수인선 지하화로 조성되는 경기도 수원 고색역 상부 유휴공간이 '창업지원주택 사업지구'로 조성된다. 

    수원시는 25일 서울 한강홍수통제소에서 도태호 수원시 제2부시장과 김경환 국토교통부 1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 고색역 창업지원주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그동안 수인선 지하화로 생기는 고색역(예정) 상부 공간 유휴지 활용을 놓고 도서관 건립과 평동주민센터 이전 사이에서 고민해왔다. 그러던 중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7월 창업지원주택 사업지를 공모했고, 수원시는 주민편익시설 건립 계획을 창업지원주택 건립 사업에 포함시켜 제안했다. 

    수인선


    이번 협약에 따라 고색역 상부에는 창업지원주택ㆍ시설, 도서관, 주민센터 등이 들어선다. 복합타운은 올해 건축설계, 공공주택 건설사업 승인 등 행정 절차를 마치고 2018년 공사를 시작해 2020년 완공 목표다. 수원시는 창업지원주택의 건설과 운영을 주관하고,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창업지원주택사업의 설계, 인허가, 시공, 감리ㆍ사용검사 승인 등 건설 업무를 총괄한다. 

    국토부는 사업에 대한 전반적 사항을 총괄 관리하고, 제도 개선 등 행정적 사항을 지원한다. 창업지원주택 건설 예산을 지원하는데, 금액은 '행복주택' 건설 지원 예산에 준한다.


     


    도태호 수원시 제2부시장은 "수인선 지하화 사업으로 생긴 상부 공간 유휴지를 토지 매입 없이 활용해 복합타운을 건립하고 공원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며 "예산 절약과 상대적으로 낙후됐던 서수원지역 개발 촉진,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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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부, 수원·용인 등에 창업지원주택 1000호 확정

    청년 창업인들 위한 서비스 결합 행복주택
    선도사업 판교 창업지원주택은 올해 착공


    서영욱 기자 (10sangja@ebn.co.kr)      


    ▲ 창업지원시설 개념도 ⓒ국토부

    국토교통부는 수원, 용인, 부산, 대구, 광주, 창원에서 창업지원주택 1000호를 새롭게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도입한 창업지원주택은 청년 창업인들의 안정적 주거와 더불어 창업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지원 시설 및 서비스를 결합한 창업인 맞춤형 행복주택이다.

    24시간 재택근무를 위해 주택 내에 오피스 공간을 계획하고, 대형 유리로 된 전시공간을 설치해 복도를 지나는 사람들에게 회사·상품 홍보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입주자들이 함께 이용하는 복도에는 창업인들의 아이디어 교류 등을 위해 커뮤니티 밴드와 같은 소통공간을 제공하고, 건물 저층부에는 회의부스, 개발 프로그램 등의 테스트 공간, 창업카페 및 쇼룸 등의 다양한 창업 지원 시설이 들어선다.

    이 외에도 중소기업청, 미래부, 지자체 등과 협업해 교육·컨설팅·투자지원 등 다양한 창업서비스 프로그램을 연계·운영할 계획이다.

    선도사업으로 추진 중인 판교 창조경제밸리 내 창업지원주택(200호)은 작년말 사업승인을 완료해 올해 착공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창업지원주택은 지자체와의 적극적 협업 및 지구 특성 분석을 통한 수요자 맞춤형 사업으로 추진되며 앞으로도 국민들의 주거 수요에 대응하는 다양한 방식의 공공임대주택 공급 모델을 적극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