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관 수원시의장·박순영 의원 '장애인유권자대상' 수상

김진관 수원시의장·박순영 의원 '장애인유권자대상' 수상   

천의현 2016년 12월 27일 화요일

         

 

▲ 26일 수원 호매실 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수원장애인 유권자연대 창립2주년 기념식에서 김진관 수원시의회 의장과 박순영 수원시의원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시의회

수원시의회 김진관 의장과 박순영 의원이 수원시장애인유권자연대로부터 장애인유권자대상을 수상했다.

26일 호매실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수원장애인유권자연대 창립2주년 기념식에서 김 의장은 ‘자랑스런 장애인 상’을 수상했다. 또 박 의원은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수원시장애인유권자연대는 지역 장애인들의 민주시민 의식 함양과 정치참여 독려, 열악한 장애인 현실 개선 등을 위해 만들어진 단체다.

김 의장은 장애를 극복하고 당당하게 풀뿌리 민주주의의 일꾼으로써, 지방자치 발전과 수원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과 장애인복지에 남다른 열정을 보여왔다는 평가다.

박 의원은 기초의원으로서, 지방자치 발전과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적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 의장은 “앞으로 장애인복지에 더욱 힘써 달라는 의미로 주시는 상인 것 같다”며 “장애인유권자의 권리를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의현기자/mypdya@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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