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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특례시의 종합/*수원특례시-홍보 행사 자료 등

알렉스가 전하는 12월 23일(금) 수원늬우스- '팔달당 김영진' 밴드 조이화님 글 옮김

알렉스가 전하는 12월 23일(금) 수원늬우스- '팔달당 김영진' 밴드 조이화님 글 옮김

 

알렉스가 전하는 12월 23일(금) 수원늬우스

1. 내일이 크리스마스 이브입니다. 온누리에 예수탄생의 기쁨이 함께하시길 알렉스가 기원드립니다. 내일 최고의 크리스마스 이벤트는 바로 ‘광화문 촛불’이라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내일 수원에서 가시는 분들은 19시쯤 세종문화회관 뒤편(정원)에 한번 모여보면 어떨까요? 누군가 ‘수원시민 모여라!!’ 이렇게 외치면 함께 모여 촛불의 의미를 같이 나누는 그런 이벤트 말입니다....

2. 수원시를 전담하는 ‘아동보호전문기관’이 개관했습니다. 그동안 아동학대가 발생하면 경기도아동보호전문기관에 현장 조사, 아동 보호·상담 등을 의뢰해야 했는데 수원시를 비롯해 의왕·군포·안양·과천 등 4개 도시를 담당하고 있어 문제가 발생했을 때 신속한 조처를 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고 하네요. 전문기관이 생겼다고 아동학대가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진짜 아동학대를 없애는 길은 부모들의 생각을 바꾸고 이웃이 감시하는 겁니다.

3.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에게 마음의 여유를 주는 ‘2016 하반기 버스정류장 인문학 글판 창작 시 공모전’ 수상작이 선정됐답니다. 수원시는 2013년부터 매년 2차례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창작 시를 버스정류장에 게시하고 있습니다. 청소년부는 김희강(정자초 5학년) 군의 ‘엄마는 라디오’가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는데요 ‘엄마가 우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챙겨주듯 내가 먼저 말을 건넨다면 모두가 행복해질 것 같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하네요. 시는

4. 수원시가 5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FIFA U-20 월드컵 알리기에 나섰습니다. 법인택시와 개인택시, 관용차량, 직원차량에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차량스티커 7천개를 부착해 시민들에게 월드컵 분위기를 조성하는 건데요...여러분들도 좀 붙여 주시면 어쩔랑가요???

5. ‘2017년도 SNS 서포터즈 위촉식’이 열렸습니다. 총 60명이 위촉되었습니다. SNS 서포터즈는 수원시의 행사와 축제, 생활 정보, 미담 등을 SNS로 시민들에게 알리게 됩니다. 재난·재해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소식을 전하고, 민원이나 시민들의 의견을 시에 전달하는 역할도 합니다. 이번 5기 서포터즈 모집에는 330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5.5대 1에 이르렀다고 하네요.

6. 장애인을 비롯한 교통약자들을 위해 휠체어 탑승설비가 장착된 특별택시 10대가 증차됩니다. 이번 증차로 수원시에서 운행되는 교통약자 전용 특별택시는 68대가 되었습니다. 아울러 2018년까지 20대를 추가로 구매해 법에서 정한 의무 대수의 두 배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개인택시 45대도 경증 장애인을 위해 투입되고 있습니다. 이런 서비스는 참 잘하는 겁니다. 하지만 이런 서비스를 악용하는 일부 단체 간부들이 있다는 사실!! 알렉스가 잘 추적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진짜 그러지들 마세요....

7. 수원시 하수도 요금이 평균 30% 인상된다는 소식입니다. 인상분은 2017년 3월 고지분부터 적용됩니다. 일반 가정 하수도 요금은 월 20톤 이하 하수 배출 시 톤당 240원에서 312원으로, 21~30톤은 톤당 299원에서 388원으로, 31톤 이상은 362원에서 470원으로 인상되게 됩니다. 공공요금 오르면 당연히 불편합니다. 하지만 하수도 문제는 상수도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습니다. 상수도 누수만 문제가 아니라 하수도도 누수되는 일이 있습니다. 그것이 지하수 오염의 결정적인 원인입니다. 이번 기회에 노후 하수관 관리를 더 철저히 해야 합니다. 안그렇습니까???

8. 수원시가 ‘눈꽃이 아름다운 12대 명소’를 선정했습니다. 지난해 겨울 동안 관내 호수, 산, 도시숲, 수목, 억새 등을 모니터링 해 아름다운 설경이 있는 곳을 정한 것인데요....눈꽃이 아름다운 명소는 ▲광교산(마루길, 사방댐, 수변산책로) ▲팔달산(화성행궁 뒤, 서장대) ▲칠보산(용화사 주변, 정상) ▲청명산(청명공원) ▲서호공원(서호제방, 여기산) ▲숙지산(숙지공원) ▲만석공원(중앙광장, 일왕저수지, 제방아래) ▲일월공원(회주도로) ▲광교 호수공원(야외무대, 저수지 주변) ▲방화수류정(용연) ▲노송지대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광장, 왕벚거리) 등 12곳입니다. 눈 온 다음날 한번 가보는 것도 멋지겠지요?

9. 수원시 건축심의위원으로 구성된 ‘긴급안전진단팀’이 부실시공 논란이 일고 있는 수원 호매실도서관 천정 구조물을 정밀 진단하고 “재시공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안전진단팀은 “도서관 내부와 외부의 심한 온도 차로 인해 철 구조물이 수축·팽창해 굉음, 콘크리트 파괴, 볼트 풀림 현상 등이 발생하고 있다”며 “지붕 유리 교체, 재시공 등 근본적인 대안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거 LH가 다시 시공하게 해야 합니다. 짜식들 이따위로 지어서 기부채납을 하는게 말이 되냐고!!!

10. 알렉스의 수원늬우스를 주변에 많이 퍼날라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수원소식의 공유는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공동체성을 높이는 첩경입니다. 다양한 기사도 제보해 주시면 성심껏 싣겠습니다. 기사 제보는 카톡 ID suwonnews로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