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광교 따복하우스' 이달 첫선인덕원역 신혼부부형 56가구, 병점역 청년형 31가구 공급
- 최윤희 기자
- 작성 2016.12.12 00:12
[KNS뉴스통신=최윤희 기자] 경기도시공사는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이웃과 함께 자녀를 양육할 수 있는 '광교 따복하우스'를 이달 선보일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따복하우스 거주자 유형은 신혼·육아형, 청년형(산업단지 근로자형 포함) 2가지로 광교 따복하우스는 신혼·육아형이다. 광교 따복하우스는 입주민 전용 공유공간과 지역주민과 함께 사용하는 공유공간으로 구성되며 신혼부부 등 총 204가구가 입주한다. 지역주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공유공간에는 국공립어린이집, 야외놀이터, 프리미엄독서실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신혼부부 입주민을 위해 전문가 초청 문화교육 클래스, 심리상담 클래스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경력단절자·창업희망자·교육희망자를 위한 문화, 육아 및 창업관련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광교 따복하우스는 오는 28일 입주자 모집공고, 내년 1월 임대홍보관 개관 및 청약접수(1월12일 예정)를 진행하며 이 외에도 안양시 인덕원역 인근의 신혼부부형 56가구와 화성시 병점역 인근의 청년형 31가구도 공급할 예정이다. 따복하우스는 청년 임대주택으로 도가 임대보증금 이자의 40%를 지원하며 자녀를 1명 낳으면 60%, 2명 낳으면 100% 지원한다. 신혼부부의 경우 40% 기본 지원시 시세보다 64%의 저렴한 주택을 공급받게 된다. 최윤희 기자 cyh6614@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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