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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특례시의 종합/**팔달구종합(구청장)

영복여자중학교 무단투기현장사진 전시회 개최

영복여자중학교 무단투기현장사진 전시회 개최



영복여자중학교 무단투기현장사진 전시회 개최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장착 목적,

무의식중에 버려지는 쓰레기 장면 담아

 

수원인터넷뉴스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배민한)는 “상습쓰레기무단투기지역 현장촬영 사진전” 전시회를 지난 15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영복여자중학교에서 개최 중에 있다.

 

 

팔달구는 2015년도에 소지황금출(掃地黃金出-쓸고 닦고 청결히 한다면 많은 재물이 들어옴)이라는 주제로 21개소에서 사진전을 개최하였으며 2016년도에도 매향중학교 등 6개소에서 학생들의 시민의식 향상을 위해 사진전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사진전은 학창시절부터 쓰레기 배출문화 장착을 위한 계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쓰레기무단투기 행위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일깨워주고자 팔달구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사진작품 내용으로는 쓰레기 무단투기현장 장면, 재활용품 미분리 배출, 담배꽁초 무단투기, 환경미화원들 작업 장면 등으로 사진 속에는 시민들의 무의식중에 버려지는 쓰레기 장면들이 선명하게 담겨있다.

 

사진전을 구경하던 한 학생은 “쓰레기로 뒤덮인 동네사진이나 함부로 버리는 사람들의 사진을 보니 쓰레기 버리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부모님께도 쓰레기를 잘 버리시도록 말씀드려야겠다”고 말했다.

 

배민한 팔달구청장은 “학생들에게 쓰레기 무단투기의 심각성을 깨닫게 해줄 수 있는 사진전으로 학생들의 의식이 점점 변화되어갈 것 같다”고 말했다.

 

김보희 기자(sw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