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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 미국 출국… 정보기관 관계자와 북핵문제 논의

원유철, 미국 출국… 정보기관 관계자와 북핵문제 논의

김재득 jdkim@joongboo.com 2016년 10월 31일 월요일
         
 
 

 

새누리당 원유철(평택갑)의원이 미국과 향후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입장 논의를 위해 30일 출국했다.

원 의원은 이번 방문을 통해 미국의 주요 정보기관들과 미국국제전략연구소(CSIS) 브루킹스 연구소 등 미국 주요 싱크탱크 관계자들을 만나 북핵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한 새로운 접근방식과 대안에 대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또한 워싱턴 정가에서의 대북제재에 대한 변화, 대선이 일주일 남은 상황에서 차기 행정부의 주요 대북 정책들을 들을 예정이다.

원 의원은 “북한의 5차 핵실험 이후, 미국의 대북 정책의 확장 억제의 확대를 논하는 한미 외교, 국방 장관의 2+2 회담이 있었고, 전 미국 국무부 로버트 갈루치 북핵 특사가 말레이시아에서 비공식 접촉 결과를 차기 행정부에 전달한다고 하는 상황에서 이번 방문은 매우 의미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워싱턴 주요 인사들의 대북정책에 대한 변화, 특히 차기 미국 행정부의 대북정책들을 직접 듣는 것은 물론 5차 핵실험 이후, 한국의 상황도 미국에 충분히 전달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원 의원은 최근 북한이 4년 이내 핵무기 100기 이상을 소유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은 바 있는 캘리포니아 소재 랜드(RAND)연구소를 방문하여 최근 북한 이슈들에 대한 분석을 듣고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김재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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