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중도금 대출 규제 강화,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등 부동산시장을 뒤흔들 수 있는 변수가 한꺼번에 발생하면서, 하반기 아파트시장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만 하더라도 부동산시장에 대한 부정적인 기류가 강했지만 지속적인 금리 인하와 수도권 중심의 가격 안정세가 이어지면서 올 하반기도 지역적인 편차는 있지만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물론 대출규제 등으로 분양시장에 몰리던 수요가 종전보다 감소하면서 과열 양상을 보였던 일부 지역은 다소 진정되겠지만, 유망 물량위주의 청약열기는 지속될 전망이다.
분양시장의 경우 기존 주택과 비슷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하는데 강남 재건축 아파트, 수도권 신도시 새 아파트 등은 수요가 꾸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은 부산, 제주도 등 일부 인기지역을 제외하면 하락세를 보일 것이라는 분석이다.
분양정보 앱 '투자의신' 허준열 대표는 "다양한 대내외 악재로 상반기처럼 과열양상을 보이기는 어렵겠지만, 수도권 중심은 강보합을 유지할 전망이고 지방은 지속적인 하락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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