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넘게 방치 KT&G부지… 상업지구 본격 개발 '초읽기'/ 수원 정자동 KT&G부지 개발이 본격화될까요?(김민규뉴스 옮김: 참조용)

10년 넘게 방치 KT&G부지… 상업지구 본격 개발 '초읽기'/ 수원 정자동 KT&G부지 개발이 본격화될까요?(김민규뉴스 옮김: 참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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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넘게 방치 KT&G부지… 상업지구 본격 개발 '초읽기'

사전자문 등 수원시와 협의
구체적 개발안 하반기 확정
2018년 착공해 2020년 완공

신선미·김대현 기자

발행일 2016-06-24 제1면

 

10년 넘게 방치돼있던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KT&G 부지(옛 연초제조창)가 상업지구로의 본격 개발을 앞두고 있다.

23일 시와 KT&G 등에 따르면 최근 KT&G가 제출한 부지 토지활용계획에 대해 사전자문 절차를 진행하는 등 양측간 협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해당 부지는 정자동 111 일원 26만7천㎡의 옛 연초제조창으로, 지난 2003년 KT&G가 담배 생산시설을 폐쇄한 이후 현재까지 유휴지로 남아있는 상태다.

자연녹지로 묶여 10년 넘게 활용되지 못한 채 방치돼 왔으나 지난 2012년 시가 '2020년 도시기본계획'을 확정 고시하면서 부지의 50% 이상을 공원으로 조성, 기부채납 조건으로 해당 부지를 상업용지로 용도 변경해 주면서 개발이 가능해졌다.

KT&G는 공원을 제외한 나머지 부지를 주상복합과 상가 등 주거 및 상업시설로 활용한다는 계획으로 구체적인 개발안은 관련 행정절차를 거친 뒤 이르면 올 하반기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후 구체적인 개발계획에 대한 심의를 거쳐 오는 2020년 완공을 목표로 2018년에 착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신분당선 화서역과 인접한 부지로 전략성환경평가와 교통영향평가, 관계부서 협의 등을 절차대로 진행할 것"이라며 "보상문제는 없기 때문에 2020년까지 무난히 완공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KT&G 관계자는 "세부적인 계획은 확정되지 않았다"며 "올해부터 상업지구로 개발을 위한 협의가 가능해져 시와 적극적으로 협의 중인 상태"라고 말했다.

/김대현·신선미기자 ssunm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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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정자동 KT&G부지 개발이 본격화될까요? 김민규 뉴스

2016.03.29. 00:43

http://blog.naver.com/budongsan514/220668043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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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정자동 화서역 KT&G부지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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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수원 지역에는 마지막 남은

황금 노른자위 땅이 있습니다.

제 생각일 뿐일까요?

많은 분들의 생각도 비슷할 거라고

생각하는데, 특히 정자동, 화서동 지역에

거주하는 분들이라면 그럴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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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서역 앞에 정자동 KT&G부지입니다.

예전에 담배를 생산하던(?) 연초제초장

부지인데 지금은 공장은 나가고

일부 창고기능으로 사용되고

이따금씩 모델하우스 1~2동이 들어서는

땅이 KT&G 경기지역본부 자리입니다.

​

예전에 정자동 수원SK스카이뷰가

이곳에서 분양을 했고 그 이전에는

서수원 입북동 푸르지오가 분양을

또 율전동 동문과 호매실 모아가

이곳을 거쳐간 곳입니다~

또 호매실에 분양을 앞둔 한양이

이곳에 모델하우스를 열었죠~

​

나중에 언젠가 이곳이 개발되면

다른 지역 아파트 모델하우스가 아닌

이곳 아파트 모델하우스가 생기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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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자동 KT&G부지는 교통이 좋습니다.

1호선 화서역 역세권입니다.

화서역은 향후 신분당선 연장선의

환승역이 되어 가치가 커질 겁니다.

또 덕영대로와 수성로도 접하고 있습니다.

​

주변은 정자지구가 개발되어

인프라가 매우 우수하고 숙지산과

서호공원도 가까워 환경도 우수합니다.

또 완전 평지라는 점도

향후 개발가치를 높여줄 겁니다~

​

​

네이버지도를 조금 더 확대하면

위와 같은 모습입니다~

북쪽과 동쪽은 아파트 단지와

초등학교, 중학교가 있습니다.

경기도의료원과 고등학교도 보입니다.

남쪽으로도 아파트가 있고

우측 남쪽에는 숙지산이 있습니다.

​

​

​

경부선 철도와 덕영대로 소음도

길가 바로 붙어있는 것이 아니라

화서역 먹거리촌 한블록 옆에 있어

소음 문제는 크지 않을듯 합니다.

​

​

그러면 어떤 방식으로 개발될까요?

수원시 2030도시기본계획을 보면

활용방안이 4가지로 제시됩니다.

​

주용도는 상업기능입니다.

화서역 상권이 아무래도 빈약한데

상업용지를 입지시켜 수원 서북부지역의

상권의 활성화를 유도하는 것입니다.

​

주용도인 상업기능을 지원하기 위해

주거기능도 도입이 됩니다.

왠지 주상복합촌이 될것 같은

느낌도 드네요....

오피스텔만 아니기를...

​

​

​

여기에 주변 정자동과 화서동 주민을 위해

공공/업무 및 문화/여가 기능뿐 아니라

공원/녹지 기능도 함께 담당합니다.

​

한때 KT&G 개발 조감도가

인터넷 카페 등에 공개되기도 했고

주변 아파트 단지에

개발 관련 설문지가 유포되기도 했는데

시에서 추진하는 것은 아닌것으로

드러난바 있습니다...​

​

​

숙지산 위에서 직접 찍은

정자동 KT&G 부지의 모습입니다~

촬영한 지는 조금 되어서

현재는 모델하우스가 건립되어 있는데

사진 상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

KT&G부지 뒤로 아파트촌이 보입니다.

이곳은 어떻게 될까요??

​

​

​

​

수원시청 홈페이지에 올라온 글입니다.

시민이 올린 질의에 대한 답변입니다.

​

아직 본격적인 개발 절차에는 착수하지

않은것 같은데 벌써 주민들은

기대감이 큰 상황입니다.

​

​

​

선거철이기 때문인데요~

여당에서는 "시민의 뜻을 받들어

신분당선과 연계해 조속히 KT&G부지를

개발하도록 하겠습니다" 등의

문구 현수막이 내걸렸습니다.

야당에서도 신분당선 연장선을

선거 공약으로 내걸어 KT&G부지

개발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

아직 수원시는 뚜렷하게 움직임이 없는데

잘 추진되어 지역발전에

긍정적인 흐름이 이어졌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이 큽니다~

​

​

​

​수원시의 답변내용으로는 올해부터

개발은 가능하다니 한번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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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수원 정자동 KT&G부지 개발이 본격화될까요?|작성자 김민규 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