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용 의원 '대한민국 미래 혁신 포럼' 구성 본격적 활동 돌입

김학용 의원 '대한민국 미래 혁신 포럼' 구성 본격적 활동 돌입

전현준 jhj@joongboo.com 2016년 06월 02일 목요일

김학용(새누리당,안성) 국회의원이 의원 연구단체인'대한민국 미래혁신 포럼'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정책연구 활동에 돌입한다.

2일 김의원실에 따르면 미래혁신포럼은 향후 4년간 주요 3대 연구 활동 과제로 △저출산ㆍ고령사회 해법 및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국가 전략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경제성장 전략△한반도 평화통일전략 등을 선정했다.

미래혁신포럼은 이달 중순 창립총회를 겸한 의원간담회 열고 향후 활동계획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그룹을 연구·자문위원으로 위촉할 예정이며 앞으로 현장방문, 각종 세미나 및 특강 개최, 보고서 발간 의 연구활동 및 법안의 제·개정 등 다양한 입법활동을 펼쳐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 의원은"지난 시대의 잘못된 관행과 제도를 정상화시키는 데에 역점을 두고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추진해야 하는 의무가 이번 20대 국회에 주어졌다"면서"그런 의미에서 현재의 위기를 정확히 진단하고 30년 후의 한국사회를 보다 정밀하게 예측해 더 나은 내일을 미래 세대에게 물려주기 위해 국회 차원의 실질적인 미래전략 싱크탱크인'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을 구성했다"고 강조했다.

현재 미래혁신포럼은 새누리당 소속 국회의원 14명, 더불어민주당 2명, 무소속 2명 등 정회원 18명과 준회원 33명 등 총 51명으로 구성,새누리당의 정책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장 김종석 의원이 책임연구위원을 맡았다.   전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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