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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국제교류센터, '수원 국제자매도시 수공예 축제' 개최

수원시 국제교류센터, '수원 국제자매도시 수공예 축제' 개최

입력 2016-04-16

 

사진
사진제공=수원시

경기도 수원시 화성행궁 광장에서 세계 수공예가들이 다음달 14일부터 이틀간 다채로운 수공예 작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수원시 국제교류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2016 수원 국제자매도시 수공예 축제’는 국제자매도시 총 9개 국의 전통 수공예 작품과 수원시 수공예 단체, 예술가의 작품 등을 전시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국가 별 전시 작품으로는 ▲독일 프라이부르크시의 실험 판화 ▲러시아 니즈니 노브고로드시의 마트료시카 인형 및 나무공예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시의 흙공예·나무공예·손뜨개 ▲멕시코 톨루카시의 마리끼따 인형 ▲모로코 페즈시의 동판공예·은 공예 ▲베트남 하이즈 엉성의 도자기 공예, ▲중국 지난시의 대나무 공예·창포공예·흑도자기 ▲터키 얄로바시의 터키 캘리그래피, 실크 누에고치 공예 ▲호주 타운즈빌의 리본 직조 공예 등이다.

이 밖에 수원시 맥간 공예연구원과 블루밍북, 수원시 규방공예연구회, 아름다운 행궁길 등 총 10개 단체와 공예가가 수원을 대표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염태영 시장은 “이번 국제자매도시 수공예 축제를 통해 더욱 확고한 글로벌 문화교류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라며 “오는 5월과 6월 러시아와 루마니아 수공예 축제에 참가해 해외 도시와의 수공예 교류가 지속 발전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승원 기자 lbhlsw@viva100.com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160416010004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