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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대안공간 눈, 성신여대 조소과 졸업 작가들 전시회 '허(虛)' 개최

수원 대안공간 눈, 성신여대 조소과 졸업 작가들 전시회 '허(虛)' 개최

박현민 min@joongboo.com 2016년 04월 07일 목요일
         
21일까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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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승옥 作 '깜빡'
수원 대안공간 눈은 오는 21일까지 성신여자대학교 조소과를 졸업한 작가들의 작품을 한 데 모은 ‘허(虛)’展을 연다.

 

제1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의 테마인 ‘허(虛)’는 ‘실(實)’과 반대되는 개념으로 ‘유(有)’의 반대 개념인 ‘무(無)’와는 성격이 다르다. 김보람, 노승옥, 임여송, 서은아 작가는 각각 상실, 공간 속 시간, 내면의 존재, 기억이라는 존재하지 않는 허상에 대해 탐구하고 이를 작업으로 풀어냈다.

9일 오후 4시 열리는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통해 작가들에게 직접 작품의 의도와 주제 등을 들어볼 수도 있다. 

박현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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