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정치 사회의 칸 ==../*수원乙(백혜련,한규택,유문종,김호진,김 식

<중부일보> 4·13 총선 수원을 여야 후보 출마 여론김상민 35.2%-백혜련 42.5% "잘 나왔다"

<중부일보> 4·13 총선 수원을 여야 후보 출마 여론김상민 35.2%-백혜련 42.5% "잘 나왔다"

허정완 기자 | 승인2016.03.

 

<중부일보>는 중부일보와 리얼미터가 지난 11~12일 수원을 거주 만 19세 이상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수원을 선거구 출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고 물은 결과, 김상민 의원은 ‘잘한 결정이다’라는 의견이 35.2%로 ‘잘못한 결정이다’(20.7%)보다 14.5%p 앞섰다고 15일 밝혔다.

출처 : 중부일보 ‘[중부일보-리얼미터 4·13 총선 수원을 여야 후보 출마 여론]’ 제하 기사 중

백혜련 전 검사에 대해서는 ‘잘한 결정’이 42.5%로, 16.7%를 얻은 ‘잘못한 결정’보다 2배 이상 많았다.

김상민 의원의 수원을 출마에 대해 모든 지역, 모든 성별에서 잘했다는 답변이 잘못했다보다 높게 나왔다.연령별로는 3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에서 잘했다는 답변이 우세했다. 30대에서는 잘못했다는 답변이 32.0%로 잘했다(27.5%)를 오차범위(±4.4%p) 내에서 앞질렀다.

응답자의 지지정당별로는 새누리당 지지자의 66.2%가 잘했다고 답한 반면 더민주 지지자의 45.1%가 잘못했다고 답했다. 국민의당 지지자는 32.1%가 잘했다고, 19.6%가 잘못했다고 답했다.

백혜련 전 검사의 수원을 출마에 대해서는 지역, 성별, 연령 등 모든 변수에서 잘했다가 잘못했다보다 높게 나타났다.다만 60대 이상에서 잘했다는 답변이 22.4%, 잘못했다는 답변이 13.1%로 나왔으며, 잘모르겠다고 답한 부동층이 절반 이상(64.5%)을 차지해 다른 연령에 비해 상대적으로 백혜련 전 검사의 출마에 대한 관심이 적다는 것을 의미했다.

응답자 지지정당별로 분석했을 경우 더민주 76.3%가 잘했다고 답했으며 9.0%만 잘못했다고 답했다. 국민의당 지지자는 40.9%가 잘했다고, 24.8%가 잘못했다고 선택했다.

반면 새누리당 지지자에서는 잘했다는 답변이 25.1%, 잘못했다는 답변이 22.7%로, 격차가 오차범위 내인 2.4%p에서 의견이 엇갈렸다.

또한 52.2%가 잘모르겠다고 답해 새누리당 지지자들은 백혜련 전 검사의 출마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이번 조사는 지난 3월 11~12일까지 수원을 유권자 502명을 대상으로, 유·무선전화 임의걸기(RDD) 자동응답(ARS) 및 스마트폰앱 방식으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2.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4.4%p다. 통계보정은 성, 연령, 지역별(2016년 2월 행자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가중값을 적용했다.

그 밖의 자세한 조사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허정완 기자  gohjw@nate.com

<저작권자 © 리서치미디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pollmedia.net/news/articleView.html?idxno=4080